이번 8월 Young 전용 밋업에서는 크게 전창국님의 PM의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 그리고 김혜지님의 취준기, 김수겸님의 폐쇄망, 그리고 양유석님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던 것들 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취업준비도 했었고 앞으로도 할 예정인 저이기에 취준기가 더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렇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취준기' 에 관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뒤늦게 코딩에 뛰어들어 코딩 테스트 준비에 관한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제 공부 방법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저는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모든 알고리즘의 개념부터 띁어보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취업준비라는 시간 내에서 이를 모두 완벽하게 완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김혜지님께서 말씀해주신 자주 나오는 개념을 바탕으로 빈출 문제를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또한, 신입 개발자의 마인드셋과 추천 활동에 대해 말씀을 해 주셨는데 스스로 찾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 막힌다면 주변의 선배나 동료들에게 물어 해결하는 것과 항상 배우려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저만의 스펙과 스토리를 만들고 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공부 방법과 개발자로써의 마인드셋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멘탈 관리법, 폐쇄망 등 다양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분야와 마인드에 대해 알 수 있던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