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nce: "하루 3분 네트워크 교실" / 아미노 에이지
source: https://blog.daum.net/jackie8462/24
프로토콜
1. 데이터의 내용 결정
2. 헤더를 결정
3. 송수신 순서를 결정
OSI 참조 모델이라는 '단계와 순서의 설계도'에 따라 7개의 계층을 순서대로 실시해서 데이터 통신이 실행되는 것이다. 7개의 계층을 수행함으로써 데이터는 캡슐화되어 데이터 통신이 되는 것이다.
데이터 통신에 필요한 프로토콜은 한 개가 아니라 복수의 프로토콜로 이루어진다. OSI 참조 모델의 계층마다 각 계층의 역할을 하는 프로토콜이 존재하는 것이다.
프로토콜 군(Protocol Suit)
계층의 독립에 대한 얘기를 했지만 너무 독립적이어서 상하 계층과 연결이 안되는 곤란한 경우도 있다.
- 상위 계층 프로토콜이 하위 계층 프로토콜을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 하위 계층 프로토콜이 상위 계층 프로토콜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질 필요가 있다.
=> 인터페이스 구조
상위 프로토콜과 하위 프로토콜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으면 7계층에서 1계층까지 연결된 프로토콜 그룹이 생긴다. 이것을 프로토콜 군이라 한다. 기본적으로 어느 프로토콜 군을 사용하는 지에 따라 계층마다 프로토콜이 정해진다.
=> 데이터 통신은 같은 프로토콜 군을 사용하는 컴퓨터나 기기끼리만 가능하다.
프로토콜이 결정하는 것
우선 기본적으로 데이터 사용 방법이 정해진다.
1. 데이터의 내용 결정
예) 상대가 가진 파일(net.doc)을 보내달라고 전한다.
RETR net.doc // (상대의 파일을 보내 달라는 명령) (원하는 파일명)
명령을 쓰는 법 / 명령 다음에 파일 명을 쓴다. / 사용하는 문자 코드
이러한 것들을 프로토콜이 결정한다.
2. 헤더를 결정
예) 3계층 헤더
수신처의 주소 | 자신의 주소 | 데이터의 내용을 표시하는 코드 | 데이터의 우선도 | 데이터
주소나 코드 등에 몇 비트를 사용할 지 / 배열하는 순서 / 코드 및 우선도 비트가 나타내는 의미
이러한 것들을 프로토콜이 결정한다.
3. 데이터를 주고받는 순서
그 밖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순서도 프로토콜로 정해져 있다. A라는 데이터를 보내면 받은 쪽에서는 B라는 데이터를 보낸다는 식이다.
데이터를 보내는 순서 / 그 데이터의 내용 / 데이터를 받았을 때의 처리순서 등을 프로토콜이 결정한다.
이전에 설명한대로 데이터 통신을 하는 텀퓨터와 기기는 동일한 프로토콜 군을 사용해야만 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TCP/IP 프로토콜 군이다.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프로토콜 군이다. => 사실 표준(De Facto Standard)
정리
- 계층마다 존재하는 프로토콜 그룹을 프로토콜 군이라고 한다.
- 프로토콜은 (1)'데이터의 내용'을 결정하고, (2)'헤더를 결정'하고, (3)'송수신 순서'를 결정한다.
- 인터넷에선 사실표준으로써 TCP/IP 프로토콜 군이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