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세상에는 이타적인 사람이 많다. 이유 없는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있고, 대가 없는 사랑을 주는 이들이 있다. 나는 그들로 인해 사랑을 받고,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커리어적인 일은 거의 하지 않았다.
창업 프로젝트팀 COGO
회의만 간간히 참석하고, EAT-SSU
리디자인을 반영 작업을 했다.
GDSC 슈몰세미나
에서 발표를 하나 했다.
sqld
를 보려했으나, 접수기간을 놓쳐서 못봤다.
여한 없이 잘 놀았다.
7월 한 달을 해외봉사를 다녀오고, 8월 6일에 귀국해서 적응하는데 1주일을 썼고, 1주일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썼고, 1주일은 본가에 갔다왔다.
9월부터 있을 인턴십 출근에 대비해서 후회가 없도록 놀았던 것 같다.
상도동과 본가 이외에 다녀온 곳은
음.. 쓰다보니 장소보다 뭘 했는지를 나열한 듯하다. 아무튼, 잘 먹고, 잘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