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행사 1.6 본 행사 1.12-13
gdsc 숭실x홍익x이화x동국 연합 해커톤
본 행사 일주일 전에 사전 행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의 사전 개발 기간도 주어졌다. 하지만, 나는 거의 당일에 가서 개발했다.
개발하고 한 달, 두 달 정도(완전 초짜일때!)에 처음 나가봤어서, 조금 성장한 다음의 해커톤은 어떠할까 궁금해서 신청해봤다. 그리고 후회했다.
현직자 심사위원도 따로 있었고, QnA도 따로 들어가는 해커톤이었다.
나는 안드로이드로 참여했으며, 거의 모든 개발을 다 했다.
다른 팀 발표를 다 듣고 나서 2등을 할 것 같다는 직감이 들었고, 실제로 2등 상을 수상했다. 이제 어느 정도 견적이 보이는 지경에 오른 것 같다.
우리 서비스 엄청 귀욥다!
1.17-19
아산 두어스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 1기
1월의 가장 큰 이벤트였다!
2박 3일 동안 처음 만난 사람들과 창업 아이템을 만들고 IR발표까지 진행하는 큰 행사였으며, 아이템 발굴 부터 기획적인 부분(=컴공과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다.
사전 면접을 봤었는데, 4인 1조가 되어서 문제 상황 영상을 보고 이에 대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발표하는 것이었다.
캠프 총 경쟁률은 아마 6:1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뽑힌 것이 신기하다..!
팀매칭은 본 행사 전에 패들렛을 통해서 Host가 발제를 하고, Guest가 신청하는 방식이었다. 선정 방식은 무려 선착순 이었다. 나는 이렇다 할 아이디어가 있지는 않았어서, Guest로 참여를 했었다.
사실 아이디어를 사전에 볼때에 막 굉장해! 엄청나! 싶은 아이템은 없었어서, 무난하고 솔루션 챌린지 주제랑도 살짝 겹치기도 하는 "무기력감으로 부터 오는 초기 우울증 치료 앱" 팀에 조인하였다.
이미 진행 중인 아이템을 가지고 나온 Host분 들도 계셨어서, 완성도 있는 초기 자료도 있었지만, 일단 해당 도메인에 대해 더 파볼 수 있음과 선착순 신청으로 인해 남은 아이디어가 별로 없었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개발자 관점에서 보면 기획만 하는 해커톤?! 느낌이었다.
틈틈히 절찬히 진행 중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게 되는데, 주된 스택으로 jetpack compose
와 Clean Architecture
을 사용하게 되어서 설렘 반 걱정 반이다!
실질적으로 개발 할 시간이 약 2주 조금 넘게 밖에 안되어서 걱정이 더 앞서는 것 같다.
우리 팀의 주제는 히키코모리를 위한 솔루션이며, 안드로이드 네이티브 개발이지만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아주 가득한 앱이다! UI를 그리는 것보다 컴포넌트를 가져다 쓰는게 훨~씬 많다.
틈틈히 진행 중
유어슈 자체 디자인 시스템인 YDS(Yourssu Design System)를 활용하는 법을 익히기 위한 과제 프로젝트!
기한이 임박한 프로젝트는 아니고, 일주일에 하나의 PR을 올리는 그러한 느낌으로, 조금 느긋하게 가져갈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월요일 아침 10시에 진행하는 스크럼&모각코 시간에 대면 코드 리뷰를 진행하고 반영한다. (깃허브 코드리뷰도 한다.)
그외 스택은 함께하는 유리언니랑 정했는데,
처음에는 viewBinding
을 쓰려고 했는데, dataBinding
으로 강제 교체되었다. 그 이유는 YDS 라이브러리 자체가 dataBinding
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app 요소들을 변경할 수 없다. 그래서 유리언니랑 나랑 둘다 viewBinding
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번 개발을 통해 dataBinding
을 사용해보기로 했따!
그외 hilt
랑 flow
도 사용해보기로 했다.
화면은 SingActivity
로 짜고 그 안에 fragment
들을 navigation
을 통해 이동시켜줬다.
xml
로 구성한다.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 중
1.25 진행
GDSC 숭실대 서버/클라우드 파트에서 진행하는 AWS 및 클라우드 스터디
클라우드 스터디이지만 아무래도 다들 AWS를 많이 써서 AWS 위주로 발표를 하셨다. 크게 이론을 바탕으로한 핸즈온 강의를 진행하며, 스터디원들이 돌아가면서 약 10~30분 동안 발표를 진행하신다.
진이 열심히 사는구나 화이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