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 2024년 2월

유진·2024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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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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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회고록을 써보도록 노력하겠다.
내 벨로그는 어마무시한 Tech 블로그는 아닌 느낌인지라, 조금 격식을 내려놓고 가져 갈 생각이다.

In Process

메인 Task는 아래와 같았다.
그외 Special한 행사들은 아래에서 소개하겠다.

  • 잇슈 안드로이드 개발
  • 잇슈 프로젝트 매니징
  • 유어슈 과제 안드로이드 개발
  • 솔챌 안드로이드 개발
  • 원티드 백엔드 챌린지
  • 알고리즘 공부
  • SQL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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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 행사

🗓️ 일시: 2월 2일 (금) 17시~20시
📍 장소: 중앙대학교 310관 지하5층 우리은행홀 (B501호)
🎙️ 세션 순서
#1 개발자를 위한 Prompt Engineering: 개발자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소개
#2 Gen AI Career: 뤼튼 엔지니어분들이 참가자들의 사전 질문에 대해 패널토크 진행
#3 Open Space Talk: 공통 아젠다를 두고 함께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

GDSC에서 하는 AI 뤼튼 행사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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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동아리 면접을 보았다.

이때만 해도 동아리 활동이 엄청 하고 싶었는데, 합격하고 나서는 우울증과 번아웃으로 인해 활동하기가 어렵다고 느껴져서 활동 시작 전에 탈주를 했다. 운영진분들께 매우 죄송하지만, 지금은 추가적인 일을 벌리지 않는게 맞다고 판단이 되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

사실, 기술 면접이 보고 싶어서 서류 마감 2시간 부터 작성해서 제출하고, 면접 준비도 당일 아침에서야 해서 면접을 보러갔는데, 나는 거의 서류 기반이었어서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다. 어느 정도 기술 면접을 통해 더 공부해야 할 방향을 잡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살짝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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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이번 이사는 오로지 내 힘으로 다 해결했다. 신경쓸게 꽤 많았다.

8~11

설 연휴로 인해 본가에 다녀왔다.
이삿짐을 안 풀고 내려가서 돌아와서는 계속 짐 풀고 청소하고 집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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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가는 포럼에 갔다. 이번 토픽이 매우 매력적일 거라고 기대하고 갔는데, 연사님이 생각보다 너무 공돌이셔서 기대에는 못미쳤다.

마지막 주

솔챌 마무리 작업
코딩은 많이 하지는 않았고, 최종 데모 비디오 작업을 주로 했다.

24

소마 1차 코테에 응시했다.
준비를 많이 안하기도 했고, SQL1+알고리즘1 풀 목표로 응시를 했는데, 이게 웬걸!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3솔이나 해버렸다. 하지만 미공개 테케도 다 통과했을지는 모르겠다. 이상한 배열 문제는 감도 안왔고, 삼각형 문제는 풀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문제를 이해한 순간 시간이 종료되어 버렸다.

SQL도 limit를 쓰면 되는건데 1번 안풀고 바로 알고리즘으로 갔더니 긴장해서 그런가 처음엔 접근방법을 몰랐었다.

그렇게 나는 1,3,5번 풀고 내버렸다~.~

끝으로

이번 달은 내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한 달이었다.
결국 휴식을 메인으로 하는 휴학을 한 학기 하기로 결정했다.
학교를 다니고 싶어도 수강신청을 하지 않아버려서 이제는 다닐 수가 없게 되었다 ~.~ 휴학 계획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나가겠다.

이러한 결정에 획을 가한 사건은 눈꽃톤과 솔챌, 그리고 K동아리였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방학 동안 쉬지 않았던게 크다. 계속 뭔갈 붙잡고서 하고 있었고, 그마저도 온전히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여러 일을 한 번에 처리하느라 신경이 분산되었다.

도파인 Driven 개발을 왜 하면 안되냐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다. 솔직히 K동아리에 지원한 것도 Why not~? 도파민 중독 좋아~였는데, 솔직히 말해서 냉정하게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동아리 활동이나 새로운 프로젝트는 아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은게 이유였다면 이미 하고 있는 동아리도 있고, 주변 사람들만 챙기기도 바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도파민 주도 개발이 아닌 내용이 알찬 개발을 하거나, 혹은 알고리즘과 CS에 집중해야 할 단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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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학생 개발자 에디 / 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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