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er 3이 우리가 생각하는 인터넷 시대의 서막이다. 인터넷 시대는 규칙이 있었기에 시작될 수 있었다. 네트워크로 통신하는 데 여러 규칙과 표준이 있는데, 이를 프로토콜
이라 한다.
예를 들면,
등의 규칙이 있을 수 있다.
Layer 3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터넷 표준 프로토콜은 TCP/IP
다. 윈도우95가 TCP/IP를 지원하지 않았다면, 인터넷 시대는 조금 늦게 열렸을지도 모른다.
TCP에서는 데이터를 여러 패킷으로 분할하고 데이터의 내용 및 패킷의 일련번호, 수신하는 주소 등의 정보를 추가해 전송한다. IP에서는 패킷으로 변환된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전송해 멀리 떨어진 목적지로 전송한다. 이 두 역할은 인터넷 환경에서 두 호스트(컴퓨터) 간에 데이터 흐름과 그 정확성을 보장하는 프로토콜이다.
TCP/IP Layer의 Transport Layer와 기능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Layer 3(Network Layer)의 주요 기능이 전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Layer 4(Transport Layer)에서는 도착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수신지가 어떤 어플리케이션인지 식별하는 기능을 한다.
여기서도 역시 TCP와 UDP를 프로토콜로 사용한다. 개념과 특성은 TCP / IP의 Transport Layer와 같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3 - Way handshake / 4 - Way handshake
다. 데이터를 전송하기 전 연결을 확립거나 연결을 종료하기 위해 패킷으로 응답 여부를 확인하는데, 총 3번 왔다갔다해서 이런 이름이 생겼다.
데이터 통신을 위해 연결을 맺기 위한 요청 방식이다.
통신이 연결되었다면 그 설정을 유지하고 동기화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보자.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다시 처음부터 Handshake를 거쳐 연결을 한 뒤 데이터를 다시 처음부터 전송한다면 너무 비효율적이다. 세션 계층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여기까지 메세지를 전송했고 여기부터 다시 보내자!
와 같은 메세지 전송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전송의 순서와 동기 위치(synchronization point)를 제공한다.
데이터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형식 변환을 제공한다.
송신 측에서는 수신 측에 맞는 형태로 변환하고, 수신 측에서는 송신 측에서 보내준 형태를 번역하는 역할을 한다.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최초의 단계. 프로토콜 또한 파일 액세스(FTP), 메일 서비스(SMTP), 웹 서비스(WWW, HTTP) 등이 있다.
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ex. 브라우저)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https://bit.ly/3FVdhDa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