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Onboarding] 플레이키보드 웹 스토어 만들기

김진영·2022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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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키보드 웹 스토어 만들기

나는 이번에 저스트코드와 원티드가 협업하여 만든 개발자 취업 연계 과제 프로그램인 Pre-Onboarding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 첫째 주의 첫 번째 과제인 플레이 키보드 웹 스토어 만들기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1, 2차 프로젝트 때보다 볼륨은 확실히 적지만, 클린 코딩에 대해 배우고 그걸 프로젝트에 적용하려니까 신경 쓸 부분이 생각보다 많았다.


📌 1. 과제 소개

Github : https://github.com/rlawlsyoung/pre-on-boarding-1st-task

배포 링크 : https://playkeyboard-front-team-1.netlify.app/

첫 번째 과제는 리액트를 통해 플레이 키보드라는 앱의 반응형 웹 스토어를 구현하는 것이였다.

나를 제외한 4명의 팀원과 같이 진행했는데, 내가 맡은 부분은 각 테마 별 상세 페이지의 이모티콘 부분이였고, 추가 미션인 키보드 부분도 맡게 되었다.

사실 추가 미션 부분은 각자 따로 진행하고 배포는 그 중 하나를 골라서 하기로 했는데, 어쩌다 보니 나만 만들게되어 내가 만든걸로 배포하게 되었다.


📌 2. 프로젝트 진행 과정

과제 내용이 공개된 후, 우리는 첫 번째 Planning Meeting을 진행했다.

우선 역할분배를 진행했고, 나는 상세페이지 이모티콘과 가상 키보드를 맡게 되었다.

또 회의를 하다가 노션 내장 기능을 통한 티켓 관리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와서 이번 프로젝트에선 티켓 관리를 노션 내장 기능이 아닌 Trello를 사용해서 진행하게 되었다.

🔎 Trello를 통해 관리한 티켓

노션 내장 기능으로 관리하면 가독성이 떨어져 내가 아닌 다른 팀원들은 무엇을 하고있는지 확인하기 불편했는데, 트렐로는 확실히 한 눈에 들어와 진행상황을 확인 및 관리하기에 훨씬 수월했다.

그리고 매일 오전 10시 Stand-up Meeting을 통해 서로 진행상황 및 그 날의 일정을 공유하고, 제출 당일 오후 9시에 만나 최종 점검 및 제출을 진행하기로 했다.


📌 3. 성장

1, 2차 프로젝트가 끝나고 클린 코딩 수업 등을 진행하며 가독성이 좋은 코드란 무엇인가에 대해 어느정도 감이 생긴 상태였다.

이제 그걸 실전에 처음으로 적응해보는 차례였다.

1, 2차 프로젝트때는 가독성보단 단순히 실행 그 자체에만 중점을 뒀었다.

하지만 나뿐만 아니라 팀원 모두 클린 코딩 수업을 받고 난 후인지라 이번엔 시작부터 달랐다.

파일 구조부터 시작해서 공용 스타일 파일 (theme.js, GlobalStyles.js) 등을 어떻게 만들고 진행할지 전부 정하고 시작했다.

또 서로 PR review를 통해 서로의 코드를 확인하며 가독성을 높힐 수 있는 부분은 보충해주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결국 프로젝트 결과물은 이전 프로젝트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깔끔했으며 팀원 모두에게 클린 코딩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 4. 후기

3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였지만,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처음으로 클린 코딩을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디자인 툴 (Figma)을 통해 디자인을 확인하고 구현할 수 있었고 한글 유니코드의 조합 원리에대해 이해하고 적용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성장했던 것 같다.

저스트코드 과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더 많은걸 배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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