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프로젝트

JISU·2021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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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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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가 거의(?) 끝나간다.

사실 끝나서 끝나는 게 아니고,

내가 하려고 했던 것들은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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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컴포넌트 디렉토리 정리, 컴포넌트 세분화
  2. 들입다 props로 어지럽게 내려주던 것 redux로 정리
  3. UI UX 개선하기

가 있었다.

1번은 해두었으나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전보다는 디렉토리 구조가 더 보기 좋다는 점.
2번은 useState hook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쓰던 시절에 작성해놓은 코드들을 redux로 해두니 훨씬 깔끔해졌다. 무엇보다 내가 redux가 무엇인지 체득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너무 뿌듯했다. 안되는 것도 포기하지 않고 반복해서 보다보면 되는 것을 또 알게 되었다.
3번은 아직 하는 중이다.
하면 할수록 고칠 것이 투성이인 부분이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끌고 갈 수는 없다. 멘토님께 코드 리뷰 받으면서 깔끔하게 구축할 프로젝트를 시작해야한다.

그러니, 이제 디자인 조금 더 수정하고, 짜잘한 쓸데없는 코드 지우기(post right click 없앨까..?)
그리고 내가 개선했던 코드들 리뷰하고 어떤 것을 배웠는지 정리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수치적으로 나타낼 수 있으면 더 좋고.

다음 주 수요일 정도 부터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보자.


  • 배포한 사이트에서 구글 로그인 실패하는 현상!

구글 로그인만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auth 페이지 갈 때 page not found 뜸

검색해보니 보통 google login authorization 해준 플랫폼에서 인가 처리해주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GCP에서 들어가보니 이런 화면이...

내가 얼마 전에 deploy 하고서 도메인 이름 바꿨던 것 기억 못하고,,

사실 GCP에 프로젝트 있던 것 자체를 생각 못하고 ㅠㅠㅠㅠ 진짜 개발을 하는건지 에혀..

아무튼 이름 바꿔쭈고, URI에 auth 페이지 추가했다.

처음 몇시간은 안되길래 이게 아닌가 싶었는데, 다음 날 해보니 너무 잘되더라.

아무튼 내가 쓴 건 좀 기억하고 있자.

내가 firebase에다가 google login auth를 받았는지, gcp에서 했는지 정도는 최소한 알고 설명은 해야할 것 같다.

심지어 나 mern stack으로 구현한거라 nodeJS랑 mongoDB에 대해서도 조금이라도 공부해야하는데,,,,,, 선택과 집중이 안되는 이 상황.....하...


정신없이 개선할때는 몰랐는데, 또 하고 나니 난 취업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또 커진다..
객관적으로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가끔 시니어 개발자 유튜버가 이야기 하는 것을 볼 때마다 자괴감이 든다. 아무리 하루에 10시간 넘게 한다고 해도..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닐 거라고 생각하니 내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는 않을까 너무 걱정된다.
그래도 할 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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