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웹(Semantic Web)과 검색엔진최적화(SEO)에 대하여..

Janet·2023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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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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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entic Web


🔷 시맨틱(Sementic)이란?

  • 시맨틱(Sementic)은 ‘의미의’, ‘의미론적인’ 이란 뜻으로, 검색 엔진이 크롤링하는 과정에서 수집하는 정보는 웹사이트의 HTML 코드이기에, 보다 Semantic한 Element(요소)들로 짜인 HTML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HTML으로 작성된 문서는 컴퓨터가 해석할 수 있는 Metadata(대량의 데이터를 구조화한 데이터)와 사람이 사용하는 자연어 문장이 뒤섞여 있다.

🔷 HTML 요소는 non-semantic 요소, semantic 요소로 구분할 수 있다.

  • Non-semantic element: div, span 등이 있으며 이들 태그는 content에 대하여 어떤 설명도 하지 않는다.

  • Semantic element: form, table, img 등이 있으며 이들 태그는 content의 의미를 명확히 설명한다

    🔻 예시 코드

    // Non-semantic element 예시
    <font size="6"><b>Hello</b></font>
    
    // Semantic element 예시
    <h1>Hello</h1>

    🔻 Result: 브라우저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위 예시 코드 2가지 모두 동일하다.

    • 위처럼 브라우저에 보여지는 결과물은 동일하지만 Non-sementic element는 말그대로 의미론적으로 어떤 의미도 가지고 있지 않다. 즉, 개발자가 의도한 요소의 의미를 명확하게 나타내지 않고 다만 폰트 크기와 볼드체를 지정하는 메타데이터만을 브라우저에게 알리고 있다.
      • 반면 Sementic element 예시에서는 h1, 즉 header(제목) 중 가장 상위 레벨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서 개발자가 의도한 요소의 의미가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 Sementic element의 이점

  •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고 유지보수를 쉽게 한다.
  • 검색엔진은 element의 의미를 정확히 인식 및 파악하여 적절한 인덱스에 포함시킬 확률이 높다. 즉 효과적인 크롤링과 인덱싱 ⇒ SEO(검색엔진최적화)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 검색엔진 뿐만아니라 사람도 element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즉, 시맨틱 태그란 브라우저, 검색엔진, 개발자 모두에게 콘텐츠의 의미를 명확히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 결국 Sementic Web이란?

  • 시맨틱 태그에 의해 컴퓨터가 HTML 요소의 의미를 보다 명확히 해석하고 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맨틱 웹이 실현될 수 있다.
  • 시맨틱 웹이란 웹에 존재하는 수많은 웹페이지들에 메타데이터(Metadata)를 부여하여, 기존의 잡다한 데이터 집합이었던 웹페이지를 ‘의미’와 ‘관련성’을 가지는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자 하는 발상이다.

🔷 HTML5에서 새롭게 추가된 시맨틱 태그.

TagDescription
header헤더를 의미.
*header: 페이지나 글의 제목.
nav네비게이션을 의미.
*nav: 다른 페이지 또는 현재 페이지의 다른 부분과 연결되는 네비게이션 링크들의 집합을 정의할 때 사용.
aside사이드에 위치하는 공간을 의미.
*aside: 별도 구획 요소로 문서의 주요 내용과 간접적으로 연관된 부분을 나타냄. 주로 사이드바 혹은 콜아웃 박스로 표현
section본문에 여러 내용(article)을 포함하는 공간을 의미.
*section: 일반 구획 요소로 HTML문서의 독립적인 구획을 나타냄.
article본문에 주내용이 들어가는 공간을 의미.
*article: 문서, 페이지, 애플리케이션, 또는 사이트 안에서 독립적으로 구분해 배포하거나 재사용 할 수 있는 구획을 나타냄.
footer푸터를 의미.
*footer: 일반적으로 구획의 작성자, 저작권 정보, 관련 문서 등의 내용을 담음.

🔷 HTML4(Non-sementic element) vs HTML5(Sementic element)

Sementic Web은 결국 SEO(검색엔진최적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그러면 SEO에 대해서 알아보자.

🔶 검색엔진최적화 (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


🔷 SEO의 정의

  • 검색 유저의 의도를 이해하고 이에 충실히 맞춰 웹 페이지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 페이지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잘 노출 되도록 웹페이지의 태그와 링크 구조를 개선하여 자연 유입 트래픽을 늘리는 시책이다.
  • 검색 상위 노출을 결정하는 요소는 여러가지의 영향을 받는데, 대형 포털 검색 사이트(구글, 네이버 등)들은 SEO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 SEO의 중요성

  • 구매의사결정을 위해 정보를 탐색하는 소비자에게 그 탐색 의도에 부합하는 정보와 이를 제공하는 기업을 연결 시키는 마케팅 활동의 하나라고도 정의 할 수 있다. 검색엔진에 노출되지 않는 웹사이트에는 접속하는 이도 없기 때문에 검색엔진은 이 시대의 가장 강력한 권력 중의 하나라고 말할 수도 있음.

🔷 검색엔진이 작동하는 과정 - 크롤링 & 인덱싱

  1. 검색엔진은 로봇(Robot)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매일 전세계의 웹사이트 정보를 수집함.(이것을 크롤링이라 하며 검색엔진의 크롤러가 이를 수행함.)

  2. 그리고 검색 사이트 이용자가 검색할 만한 키워드를 미리 예상하여 검색 키워드에 대응하는 인덱스(색인)을 만들어 둠.(이것을 인덱싱이라 하며 검색엔진의 인덱서가 이를 수행함.)

  3. 인덱스를 생성할 때 사용되는 정보는 검색 로봇이 수집한 정보인데 결국 웹사이트의 HTML 코드임. 즉, 검색 엔진은 HTML 코드 만으로 그 의미를 인지하여야 하는데 이때 시맨틱 요소(Semantic element)를 해석하게 됨.

    • 크롤링(crawling): 검색엔진이 웹을 돌아다니며 유용한 정보를 찾아 특정 데이터베이스로 수집해 오는 작업. 또는 그러한 기술.

    • 색인(index): 색인이란 본문에서 발견되는 단어나 항목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순서에 따라 배열하고 해당 항목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계적인 목록임. 즉, 간단히 말하자면 크롤링한 것을 백과사전의 형태로 등록하는 것.

    • 메타태그(meta tag): 검색 포털이 데이터를 잘 가져갈 수 있도록 구조화 하는 과정과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SNS 등에 공유 시에 미리보기를 구조화하는 과정을 담당함.

      1. 검색 엔진이 검색자의 탐색 의도에 부합하는 검색 결과를 만들기 위한 적절한 메타태그 사용

        • 메타태그에 Title, Author, Description, Keywords 등을 정해주어 보다 효과적인 검색 노출을 도움.
      2. SNS에 공유 시 생성되는 미리보기가 보다 가독성있고 예쁘게 생성되길 바라는 Needs

        • 메타태그의 OG(Open Graph)태그를 사용하여 미리보기의 Title, Description, image 등을 정할 수 있음.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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