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JS가 끝났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무언가 정신없이 배운거 같은데 아직 JS와 친해지기 전에 끝이 나버렸다ㅋㅋㅋㅋ 슬퍼..ㅜㅜ
월요일부터 알고리즘과 코딩테스트에 대해서 배우는데 그것은 JS보다 더 어렵다고 하셨다. 벌써 두렵당..ㅋㅋㅋㅋ
JS는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될 거같다. 지금은 그냥 맛보기였고, 혼자서 책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 될 거 같다.
코어자바스크립트 책은 이거 거의 다 읽어간다. 뒤로 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져서 솔직히 이해하지 못한 채로 읽는 부분도 많았다. 미래의 내가 이해하겠지 하며 넘어갔지만, 나중에 한번 다시 읽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재현강사님께서 DOM(Document Object Model), 이벤트, TDD(Test Driven Development)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내용은 나름 이해를 한 것 같았는데 실습을 해보려고 하니 좀 어려웠다. 뭐..코딩을 배운 순간부터 이 감정은 항상 따라다녔지만ㅋㅋㅋㅋ 내용은 알겠는데 싶다가도 코드를 짜려고 하면 뭐부터 시작해야 될 지 모르겠는 느낌이랄까...ㅋㅋㅋㅋ
복습할게 투성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HTML, CSS 배울때도 이해하지 못한 채로 넘어갔던 것이 지금보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JS도 그럴것이라고 생각하고 버텨야겠다. 교육기간 동안 귀 뚫는 연습이라도 하는게 어디야~~ㅎㅎ
금욜 저녁에 아란이랑 라방이랑 만나서 셋이서 곱창에 쏘맥을 때려주었다. 술 와구구 마셨고 이제서야 금욜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인생 뭐있냐~ 수업 들으면서 받은 스트레스 제대로 날렸으니 내일부터 또 열심히 공부해야지!!!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그것을 이겨내는 것이다. 용감한 사람이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자가 아니라 그것을 정복하는 자이다. - 넬슨 만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