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항해99 week3

happy_yun·2021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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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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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지난 주랑 하루 겹치는 이유는..! 항해가 금요일에 발제를 하고 한 주를 시작해서,
조금 맞물려있는 중!
알고리즘 2주차에는 두 가지 옵션이 있었다. 문제 수가 더 많은 옵션2를 선택했는데,
그냥 자신감보다는 부족함을 느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긍정 마인드로 무장한 셋과 함께한 알고리즘 2주차
약간 내 성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수학적 규칙이나 원리 찾는 문제가
잘 풀리기도 하고 재밌다ㅎㅎ(파도반 수열이나 fly me to the Alpha Centauri)

03/13

알고리즘 시간 초과가 뜨는 문제들이 생기면서, 내 코드의 문제점을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우선 문제를 쭉 풀고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생각도 하고
그 과정에서 for문을 남발하는 날 보고 반성을 하고!
특히 우리 조 다은님이 코드를 깔끔히 쓰시는 분이라(내 의견이지만!)
코드 리뷰를 하면서 많이 배우는 중이다!

03/15

백트래킹,,, 백트래킹,,, 하고 울지요,,
그래도 막판에 교석님께서 순열, 집합, 조합과 같은 예시를 이용하여
설명도 해주시고 풀어보라 하셔서 푸는 과정에서 감을 잡아갔던 것 같다.
그리고 코드 리뷰를 하면서 내가 쉬운 문제에서는 안그랬지만, 좀 풀이가
어려운 문제에서는 자신감도 떨어지고 긴장해서 어버어버 거리는 걸 알았다.
아마 풀었지만 확실하게 이해를 못한 것도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풀다보면 난 할 수 있다!!

다이어리를 매일 쓰는 중인데, 항해 과정을 알차게 보내고 있어서
하루가 길지만 짧고 여러 일로 가득! 그래서 매일의 일들을 나중에 보고 싶기도 하고
내가 고치고 싶거나 보완할 부분을 기록하고 싶어서 첫 날 부터 쓰는 중이다.

03/16

22조의 버닝데이😎
우리 조 지하님께서 제안한 버닝데이의 날!ㅎㅎ
미리 이 날을 위하여 알고리즘 문제 중에서 새벽에 풀어도 괜찮은 문제들을
남겨뒀었다!ㅋㅋㅋ 철저한 우리 조👀
낮에는 그 문제들을 제외한 문제들을 풀면서 항해 루틴을 지켰고,
항해 정규 시간 이후부터 새벽5시까지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짧은 리뷰도 하면서 불태웠다 빠샤!
(밤샘 경험 많은 내가 가장 멀쩡했다는 건 안 비밀)

03/17

주특기 결정의 날
주특기 면담 신청을 했었고, 거기서 받은 조언을 곰곰히 생각했다.
사람을 사실 후회를 안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이기도 하고, 더 좋아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내가 끌리는 백엔드로 가기로 했다.
다른 외부적인 이유에 의하여 선택한다면 더 후회할 것 같았다.
지금의 내가 하고 싶은 분야를 하려고 한다!
항해 이전에 프로젝트에서도 백엔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했기에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03/18

알고리즘 2주차의 마지막 날
문제를 거의 다 풀어서, 복습과 정리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벨로그에 정리해서 올릴려고 했으나, 아직 모두 하지 못했다.
벨로그에 올릴려는 이유는 지난 번 코드 리뷰에서 내가 설명을 조리있게
하지 못한다는 걸 깨달아서, 그런 부분을 벨로그 정리를 통해서 보완하고 싶어서이다!
(남은 문제들 천천히 정리해야지!)

알고리즘 2주차 동안 힘들었지만, 그래도 점점 풀려가고 내 풀이를 리뷰 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어떤 문제들을 너무 내가 풀어내고 싶어서 발을 동동구르기도 했다.
풀어냈을 때의 성취감이 너무 좋았다. 약간 수학과 같은 맥락?!

알고리즘 2주차에도 좋은 분들과 한 조여서 행복했던 것 같다.
특히 나와 다른 시야, 의견을 가진 분들과 이야기 하는 과정은 즐겁다!
이번 주도 많이 배우고, 반성하고, 불태웠던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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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꾸준히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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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2일

추억의 버닝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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