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man의 PM을 위한 프레임워크
PM과 관련된 아티클을 찾던 도중, Brunch에서,
"Product Manager의 6가지 핵심역량"이라는 포스팅의 제목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Roman Pichler가 제공하는 여러가지 툴킷, 프레임워크를 정리한 포스팅이었고, 원본이 궁금하여 Roman Pichler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 중, 새로운 프레임워크와, 해당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각 역할을 정의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 Roman's Product Management FrameWork 📖
Roman Pichler은 제품 관리는 파악하기 어렵고, 마스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이 아티클을 통해 설명하고,
이 프레임워크는 특정 제품 역할을 정의하고 제품 지식의 차이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레임워크라고 합니다.
Roman이 제시한 Roman's Product Management Framework는 6가지 Core Area와 6가지 Supporting Area를 제시합니다. Core Area는 중앙에 위치된 주황색 영역이고, 가장자리 보라색 영역은 Supporting Area입니다.
Supporting Area는 주로, 상업적 제품을 관리할 때 사용되고, 일반적으로는 중요하게 사용되지 않습니다.
Core Area는 PM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정통해지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Core Area만 설명하고, Supporting Area은 아티클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 Core Area
Product Manager은 적절한 리더십 스킬이 있어야한다.
공동체의 비전을 세우고 목표를 현실적으로 설정해야 하며, 제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타인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협상하여, 합의에 도달하고 승인을 얻을 수 있어야한다.
+ 올바른 제품 결정을 내리는 것을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
제품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만들어내고 출시하는 것 이상을 원한다. 제품의 출시, 확산 그리고 완료까지의 라이프 사이클에서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 각 단계별로 유효한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
+ 출시, 시장 적합성 등 수명 단계 및 수명 주기를 이해해야 한다.
목표 고객과 목표 시장을 설정하고, Value Proposition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 대상 사용자와 고객을 식별하고 시장을 세분화할 수 있어야 하며, 제품의 가치가 왜 그들에게 필요한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 제품의 포지셔닝과 브랜드 가치 확립.
지속적으로 제품을 위한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PM은 제품의 시장 가치와 수익/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정의할 수 있어야한다.
+ 손익분기점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도 알아야 함.
제품 로드맵을 통해 제품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목표, 시간, KPI로 가시화할 수 있어야한다.
KPI은 핵심성과지표로 비슷한 개념에는 CFS가 있다. (MIS)
+ 제품 전략과 제품 로드맵 간의 관계를 정의.
뛰어난 제품은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유저스토리/플로우 등을 만들고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제품 백로그를 관리해야 한다.
🙋🏻♂️ PM 역할 정의
다음은, Roman Pichler가 소개하는 제품 관리자의 역할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 Product Owner은 전술적 스킬 (UX 및 제품 백로그)뿐만 아니라 프로덕트 전략, 제품 로드맵핑 등의 전략적 스킬도 갖추어야 합니다. 진한 주황색 영역은 스크럼 프레임워크에서 필요한 영역입니다. 다른 영역은 요구하지 않더라도 제품 소유자가 훌륭한 작업을 수행하고 제품 성공을 달성하는 데 필요합니다.
제품 수명 주기 관리 및 제품 로드맵 기술이 부족하면 성장단계에 있는 제품을 관리할 때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격차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 / 멘토링 교육 / 지식 공유 커뮤니티 형성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 이 글을 읽고.
우선, Product Manager은 매우 중요한 역할이고, 그에 따라 당연히 필요한 역량들도 매우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PM은 해당 제품 서비스가 시장에 진입할 때, 해당 시장에 대해서 완벽하게 꿰뚫고 있어야하고, 전략적이고 치밀한 분석을 통해 전략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부분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서비스 기획자, PM으로 활동한 실무적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써야하고, 어떻게 성공으로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감이 잡히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숭실대학교 멋쟁이사자처럼 11기 PM 파트에 지원하여 최종 합격하였고, 동기들과 함께 1년 간 열심히 배우고 PM으로서의 프로젝트 경험도 많이 쌓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