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등이라서 iOS 개발자로 들어간 거 개만족 했음. 근데 그건 그냥 입사 사기였고, 실제로는 안드로이드 + 웹 + 백엔드 + NAS까지 맨땅에 헤딩.업무는 늘 똑같음. 대표가 앱 죽는다고 호들갑 떨면, 로그보고 DB 들어가서 NULL 있는 거 빈 문자열로 넣고 대충 떼
Back to the 2000인수인계 문서 보면서 코드 배포하려는데, 전설로만 내려오던 FileZilla를 발견함.본인은 2000년 초반에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지만, 본능적으로 그 프로그램의 위엄은 알고 있었음.파일 디렉토리를 열어보니, 아직도 구천을 떠도는 이전 개발자
나를 과거로 시간 여행 시켜버린 배포 시스템이었지만, 불행 중 다행인 건 네이버클라우드(NCP)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점임. 기억을 더듬어 빠르게 CI/CD 파이프라인 구성을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