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주 간 그룹 스터디의 형태로 Upstage 강의를 학습했다.
딥러닝 파트부터, 머신러닝 심화 과정을 온라인 강의로 학습하고, AI Stages 대회에 현재 팀원들과 참여하게 된다. 지금은 딥러닝-머신러닝 심화 사이에 있다. 2주 뒤면 Upstage에서 자체 운영하는 플랫폼인 AI Stages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기존에 온라인 강의는 각자 학습했던 것과는 반대로, 그룹 스터디로 학습하게 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 학습 동기부여. 딥러닝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하므로, 그룹 스터디를 통해 학습 의지를 유지, 강화한다.
- 학습 효과 강화. 그룹별로 제공되는 task 중에서 선택해서, 학습을 진행한다. 혼자서 하기엔 어렵고 어쩌면 외로워 보이는 과제(협업이 필요한)들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된다.
- 대회 전까지 처음 만나는 팀원들과 팀워크 형성 및 협업 경험
이런 이점들을 그룹 스터디에 속하여 경험하고 있다.
팀원들과 약속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집중할 수 있게 되고(학습 동기부여)
스터디 발표 준비 과정에서 각자 발표를 맡은 분야에서만큼은 깊게 파고들게 된다(학습 효과 강화)
이 과정에서 팀원들과 점점 친해지고 있다 ㅎㅎ(뭔지 알겠죠)
우리 팀 같은 경우엔 자발적으로 학습 내용을 정리해 발표 하기로 했다. 스터디 그룹 활동 요일별로(월,목) 발표자를 한 명 정해서 그 발표자가 그전까지 배운 온라인 강의의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한다.
(다른 팀원분의 발표)
금일 나의 발표를 끝마치고 왔다. ppt 제작에 10시간, 발표 연습에 2시간을 소요한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물론 이 발표의 본질적인 의미는 복습 + 발표로 인한 압박 학습 효과(...)에 있기에 ppt의 퀄리티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지만.. 이왕 하는 거 더 완성도 높게, 이해가 더 잘 되게 만들고 싶어서 시간을 더 할애했다.
아래는 발표에 사용한 ppt 캡처본이다.
(또 봐도 웃기다 ㅋㅋ)
(발표에 사용한 ppt 내용 중)
금방 끝난 줄 알았는데 30분 동안 발표했다. 내 딴에는 열심히한다고 준비했는데, 팀원분들이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다. 다음에 PyTorch Lightning이랑 Hydra 사용할 때 보면서 하겠다고 ppt 파일도 받아가셨다 ㅎㅎ 그룹 스터디덕에 얻은 도전과 성취였다.
발표 준비를 하며 남들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깊게 공부해야 했고, 그 내용을 ppt에 정리하며 많은 공부가 되었다. 나는 이미 Upstage 과정 초반에 두 번 나서서 발표를 해봤지만, 만약 나서길 두려워 발표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이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도 안해본 것과 한 번이라도 해본 것은 아주 큰 차이가 있다!
나는 앞선 경험들 덕에 이전보다 수월히 발표할 수 있었다.
과정 전까지 발표와 같이 나서서 하는 일을 두려워 했었다. 본 과정에서 스스로를 도전시키는 환경에 자처해 성장하려 했고, 그 결과가 이어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매일을 어제의 나보다 발전하는 하루로 보내고 있다. 눈 앞의 목표, 대회까지도 정진 정진 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