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Upstage AI Lab 2기 기자단] #1 이거 왜 함?

156·2024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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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리포터 기자단

지난 목요일, 패스트캠퍼스 기자단 패리포터에 선발되어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근데 패리포터? 패리포터가 뭐지?

패리포터 기자단?


"패리포터"는 패스트캠퍼스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글쓰기를 좋아하고 사람들과 글로 소통하는 분들이 모여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를 알리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기록을 남기는 것이 목적이다.
이름이 해리포터와 닮아 있는데, 나 같은 해리포터 팬에게는 참으로 맘에 드는 이름이다. ㅎㅎ
(그럼 저는 불사조기단인가요? 하하하하)

그래서 이거 왜 함?

나는 글쓰기를 좋아한다. 글을 쓸 때면 나라는 사람을 들여다보게 된다. 경험을 정리하고 감정을 곱씹다 보면 보이지 않던 나의 모습이 비추어진다. 나를 관찰하는 일은 꽤 유익하다. 크고 작은 기로에 서 있을 때 근거를 가져와 비교해 주고,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직관적인 시각을 갖게 해 더 현명한 삶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 글의 형태로 고민해 보았다면 다음에는 김밥천국에 들어가 앉기도 전에 "이모, 돈까스 하나요"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선택 장애'를 가진 친구에게 글쓰기를 권유하는 이유이다.
휘발될 기억을 보관하는 것도, 그 기억을 나중에 꺼내어 흝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쇼츠로 범벅인 세상에서 훗날에 다시 읽는 일기만큼 근본적인 즐거움을 찾기는 힘들다.

그런 맥락으로 이미 쓰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가 있다. 사진의 블로그에선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다루지만.

아무튼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이기도 하지만 더 넓은 목적이 있으랴. 기자단 활동 혜택인 장학금, 글쓰기 강의, 그리고 글을 쓸 동기 부여도 내게 큰 이유가 되었다.

  • 글 쓰는 게 좋아서
  • 휘발될 기억을 보관하려고 (기록!)
  • 장학금
  • 글쓰기 강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받고, 관련된 강의도 들어볼 수 있다니. "이거 꼭 해야겠는 걸?"
그래서 했다.
솔직,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자단이니 만큼 내 생각으로 가득 채우게 되리라.

여기까지 패리포터 기자단에 대해서 얘기했으니 아래부터는 처음 지원했을 때의 이야기와 생각들로 마무리해보겠다.

🚀 Plan B였던 Upstage AI Lab

Upstage AI Lab은 그저 차선책이었다.
처음에는 흔히들 말하는 '국비 지원'인 줄 알았다. ㅎㅎ 뭐, 국비 지원이 맞는데 내가 느꼈었던 '국비 지원'이라는 단어는 조금 달랐다. ppt만 따라 읽는 강사 자격 의심, 대충대충 들으며 학습 분위기저하시키는 다른 수강생의 태도 등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많은 글들. 그리고 3-4년 전에 직접 두 눈으로 보았던 국비지원생들이 떠올랐다. 그런데 이 과정을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이런 색안경으로 보았던 단점은 없었고, 오히려 매력적인 부분이 가득했다. 지원할 당시에 "정말 이렇다고?"하면서 지원 페이지에 있던 과정 안내문을 20번은 넘게 정독했다.

(지원 동기 내용 중..) "Upstage AI Lab만이 지닌 차별화된 강점에 매료되어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Upstage AI Lab이 지닌 강점

내가 느낀 매력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1. 업계 최전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강사진

  2.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7번의 인공지능 대회(캐글) 및 프로젝트 경험

  3. 높은 성장 가능성: 중급자 수준부터 시작하는 7개월의 긴 과정 (초급 ~ 5 6개월 하는 과정보다 더 높은 점을 지향한다고 느낌)

  4. 자소서 - 기초 소양 테스트 - 1차 합격자 발표 - 코딩테스트 선발 과정을 거쳐 만나게 될 열의 있는 동료와의 만남

  5. KDT 트레이닝: 전액 무료 + 훈련 장려금(월 30만원) + 국취제 병행 가능(월 50만원)

많이들 국비지원을 폄하하는 이유로 강사진, 수강생 수준 등을 말하는데 모두 3-4년 전의 이야기에 묻혀있다.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들이 있었고, 단점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웠다. (적어도 본 과정에서는)

만약 AI Lab 3기(본인은 2기임), 혹은 다른 국비지원에 지원하려고 이런 저런 후기글을 찾아보고 있는 분이라면 국취제를 병행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국취제는 취업을 위한 구직 활동을 증명하고 그 활동에 대한 보조금을 받는 제도인데, 이런 교육 과정도 구직 활동으로 인정이 되어서 편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는 생활비에 쪼들리는 형편이라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ㅠㅠ 꼭꼭 병행할 것.. (구직 활동 인정 및 지원 자격 요건은 사람마다 다르니 잘 확인하십셔)

지금 한 달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 하루하루는 '바쁨'. 나는 또 다른 주제로 찾아오겠다. 그럼 뿅-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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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9일

안녕하세요. AI Lab 3기에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경쟁률 빡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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