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알게 된 git에 대해서

Jae·2024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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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프로젝트를 들어가면서 조원들 중에 잘하는 사람도 많고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아서 배우면서 차근차근 하고 있다.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시작부터 엄청 체계적이고 협업할 수 있는 툴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면서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직 잘 모르는 저 입장에서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저희는 이번에 html, css, js를 배우게 되면서 프론트쪽과 전에 배웠던 java로 백엔드쪽을 함께 설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프론트쪽을 하면서 피그마라는 툴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같이 소통하면서 깃도 연결할 수 있는 slack이라는 프로그램도 사용하게 되었다. 노션으로 회의 내용이나 중요하게 알아야할 기록 사항들을 적었고 칸반보드를 통해서 그날그날 해야할 일들을 적으면서 팀원들의 진행사항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었다. 처음하는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잘하는 팀원들을 따라서 차근차근 배우고 있다.
이 중에서 git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사항이 있는데 전에도 git을 활용해서 branch를 만들고 협업을 했지만 충동이 많이 나서 협업하기 쉽지 않았다. 이번에는 main을 만들고 그 main아래에 front와 back 2가지 branch를 만들고(branch를 나뭇가지로 이해해서 이하 나뭇가지라고 작성한 것은 branch를 지칭한다.) 이 front와 back에서 다시 나뭇가지를 뻗어서 각자 작업하는 것을 그 나뭇가지에 붙였다. 이때 규칙이 있었는데 새로 생성하는 것은 feat, 고치는 것은 fix, 지우는 것은 del로 칭해서 나뭇가지를 생성하기로 했다. 이렇게 나뭇가지를 생성해서 작업을 해서 push를 하게 되면 git에 pull request가 생성되는 것을 알 수 있다. pull request에서 default 값이 main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것을 front로 바꾸고 내가 작업한 것에대한 코멘트를 작성하고 pull request를 작성하고 front에 merge할 준비는 끝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pull request를 먼저한 사람부터 순서대로 merge를 진행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최종적으로 front에 합쳐지게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merge된 front를 pull해주면 합쳐진 workspace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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