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04

선종현·2022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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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끝나고 집에서 코딩 과제를 하는데 3시간 쯤 지나고
엄마가 사과를 한 접시 가져다 주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고 해주고 나갔다.
따뜻한 말에 몸둘 바를 몰라 과제가 끝났는 데도
그 자리에서 30분을 더 앉아 있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삶에 힘이 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내일은 배도 좀 섞어서 갖다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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