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끝나고 집에서 코딩 과제를 하는데 3시간 쯤 지나고 엄마가 사과를 한 접시 가져다 주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고 해주고 나갔다. 따뜻한 말에 몸둘 바를 몰라 과제가 끝났는 데도 그 자리에서 30분을 더 앉아 있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삶에 힘이 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내일은 배도 좀 섞어서 갖다 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