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오자마자 알고리즘을 풀었다.
저번주에 한번 한 거지만
막힘없이 내 생각대로 컴퓨터가 움직이니
컴퓨터가 내 발아래 있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다.
하지만 그후에
어제의 과제를 선생님과 함께 리뷰하고
다른 분들은 발표도 했는데
초라한 나의 코드와 비교해보니
기분이 다운됬다.
생각도 할 겸 민트차를
한잔 마셨는데
숨 쉴때마다 입이 시원해지는데
기분이 다시 좋아졌다.
이 기분이라면 하루종일
코딩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이 심했는데
내일은 멘탈 관리에 더 힘 써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