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L 2주차 SOLID, GO, Django

Matthew Woo·2022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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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1주차. TWIL 2주차.
이번 주 키워드: SOLID, GO, Django

Clean Architecture 가 Part 6까지 있는데 3까지 보다가 초반 부분으로 돌아왔다.
책에서 초반 부에 SOLID 특성을 비롯한 중요한 개념들을 정의하고 뒷 부분에 계속 해당 개념들이 나오는데 앞 부분들을 명확하게 체득하지 못하고 넘어갔더니 자꾸 걸려서 결국 앞부분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책 내용도 좋고 이해하기 쉽게 잘 쓰여있는 것 같으나 예제 코드가 없는 점이 단점이다. 유명한 책이다보니 예제 코드들은 독자들이 작성하여 남긴 포스트들이 많이 있어 보완이 가능하다. 우선 1회독 빠르게 하고 다시 보면서 블로그에도 정리하고 해야지하면서 넘어갔었는데 삼분의 일? 정도 읽다가 예제를 찾아보며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이번 주의 마지막 날이니 SOLID 원칙까지는 최소한 블로그에 정리해서 남겨놓고 잠들어야겠다.

Django 공식문서에 튜토리얼을 한 번 진행해보았다. 튜토리얼만 진행해본 선에서 간단히 느낀점에 대해 정리해보자면, 장점은 우선 유저가 해야할 많은 부분을 장고가 해준다는 것 이다. 단점은 너무 많이 해주는거 아닌가?라는 점. 어드민 페이지 뜰 때가 가장 충격(?) 스러웠다. 너무 많은 것을 해주다보니 지금 뭐가 지나간거지? 라는 듯한 느낌이랄까. 어드민 페이지에서 연결된 디비의 column 들까지 마우스로만 컨트롤이 가능한 것 같다. 토이프로젝트나 개인프로젝트로 활용하면 생산성이 상당히 좋을 것 같았다. 다만 처음 접하다보니 뭔가 편의로 만들어 준 기능들 조차 따로 학습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깊이 있게(?) 잘 쓰려면 결국 밑단이나 어떻게 동작하는지나 자세하게 알려면 결국 아래를 들여다 봐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GO는 문법을 좀 살펴봤는데, Django와는 상반되는 느낌이라 상당히 좋았다. 우선 포인트개념이 있기도 하고, C에서 프로세스에서 스레드를 생성해서 컨트롤 하듯이 한 스레드 내에서 Go루틴을 이용하여 마치 여러개의 스레드를 생성하듯이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는 점이 저수준으로 다루는 듯한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스레드간에 락이나 Producer-Consumer 의 관계를 비롯하여 채널이라는걸 이용해서 스레드간에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유저가 컨트롤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 슬라이스의 개념도 신선했고 실제로 써보면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어렵다고 울고있으려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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