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본격적인 팀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레벨3!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려고 제목 형식에 약간의 변경을 줬습니다 😆

레벨 3부터는 피움팀의 회고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

🚀 새로운 팀을 만나다

방학중에 새로운 팀의 발표가 났습니다!

조이의 아이디어인 식물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

팀원으로는 백엔드 크루 조이, 하마드, 그레이, 프론트 크루 클린, 쵸파, 참새를 만났습니다.

너무 즐거울 것 같은 팀이라서 기대 만땅입니다 😆

🙇‍♂️ 첫 만남

레벨 2 방학이 끝나고 오랜만에 캠퍼스에 등교했습니다!
굿샷 강의장으로 자리배정을 받은 뒤 옹기종기 모여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

수업하기전에 붕 뜨는 시간이 있었는데 정적을 못견딘 제가 전날 준비했던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했습니다 ㅋㅋㅋ

2개 정도 진행하니까 수업이 시작돼서 전부 진행하지는 못했네요 😂

👀 바쁘다 바빠

방학이 끝난 우테코는 항상 정신없는 시작인것 같아요 😵‍💫

팀 자리 배정을하고 인사하고 서로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아가고, 팀문화를 생각해보고, 노션도 만들어보고... 정신차려보니 하루가 끝나버렸습니다

제대로 기록하지않으면 금방금방 까먹어버릴것 같네요 😅

노션에 회의록을 작성하면서 잘 기록해봐야겠습니다 👍

🌱 팀명 정하기

팀명을 정했습니다!

• 식쉽 (식물을 쉽게)
• 씩식 (씩식한 식물키우기)
• 파릇 paret
• 피움 pium
• 푸릇 purut
• 싱싱 singsing
• 그로우 grow
• 그루트 groot
• 시드 seed
• 가든 garden
• 초록손 greenhand
• 그린헬퍼 green helper
• 그로우헬퍼 grow helper
• 식물비서
• openplant

쟁쟁한 후보군들 사이에서 피움이라는 어감이 너무 좋아서 피움으로 팀명을 결정했습니다!

중간에 누가 지나가다가 식물을 쉽게 키우자라는 의미의 식쉽키... 라는 제안을 했었는데...🤔 재밌었지만 아쉽게 반려대상이였습니다 😂

🚀 팀이 지켜야할 원칙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팀 문화가 있으면 좋을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움의 팀문화 보러가기!

💬 데일리 미팅

데일리 미팅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전에 일과를 시작하면서 한번 (체크인 미팅), 오후에 일과를 마치면서 한번 (체크아웃 미팅)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회의를 진행하는 데일리 마스터와 회의록을 작성하는 서기를 정했고, 이 역할을 매일 체크아웃 미팅 때 제로게임으로 정해집니다! 👍

회의록 목차 꽤 잘만든거 같아서 공유(자랑) 합니다 😆

☀️ 체크인 미팅

• 체크인 점수 공유 : 하루를 시작하며 각자의 기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팀원 각자의 컨디션을 공유하면서 대화를 할 때 생길 수 있는 오해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
  

• 공통 Todo 공유 : 팀이 공통으로 수행하는 일정을 공유합니다.
  근로일정, 수업일정, 회의일정, 작업해야하는 내용 등을 공유합니다 👍
  

• 개인 Todo 공유 : 개발내용과 같은 업무와 관련된 개인 일정을 공유합니다.
  업무(프로젝트)와 관련된 본인에게 할당된 일을 공유합니다 👍
  

• 기타 회의록 : 다른 공유할 내용 혹은 협의할 내용을 정리합니다.
  

🌙 체크아웃

• 체크아웃 점수 공유 : 하루를 마치며 각자의 기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 완료한 일 공유 (공통) : 오전에 할당한 일에 대해 마무리 여부를 공유합니다.
  

• 감정회고 (매주 금요일) : 매주 금요일 감정회고를 진행합니다.
  쌓여있던 감정의 골을 해소합니다! 좋았던점과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며 개선해나갑니다 👍
  

• 기타 회의록 : 다른 공유할 내용 혹은 협의할 내용을 정리합니다.
  

🍚 식사를 합시다

제가 회식 중독이라 첫날에 회식하자고 제안했는데 좋다고해준 우리팀원들 사랑해요 ❤️

(너무 신나게 떠드느라 회식 사진도 못찍었네요..ㅠ)
신나게 회식도 하고 행복한 첫날을 보냈습니다~ 👍

참고로 저희팀은 모두가 도시락을 싸와서 다같이 점심을 먹는답니다! 😆

점심에 험난한 엘리베이터 경쟁을 하지 않아도 돼서 점심시간에 여유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는것 같아요 👍

🏃 스프린트

쵸파가 구글 스프린트 소개를 해줘서 저희팀의 아이디어 도출과정에 구글 스프린트 과정을 적용시켰습니다!

피그마에 있는 Figjam이라는 기능을 이용해 가볍고 빠르게 협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스프린트 진행방식에 대해서는 다른 글로 정리했습니다!
🚀 피움 팀의 스프린트 진행방식 보러가기~!

어떤 문제상황에 집중할것인지와 기능을 어디까지 생각할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쵸파선생님 짱짱짱 👍👍👍

팀 노션

정리하는걸 좋아해서 팀 노션을 만들었습니다!
너무 잘 사용해주는 팀원들에게 감사합니다 🙇‍♂️

다른 팀에서 일정관리하는거 보고 너무 좋아보여서 저도 슬쩍 만들어봤습니다 👀

🧹 1주차 정리

기획기획!

이번주는 개발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무려 일주일 내내 기획 회의만 계속했습니다!!

이번주 내내 회의를 하면서 기획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목표가 추상적일수록 개발을 진행하면서 기획에 대한 물음표를 많이 띄우고 이 물음표가 많아질수록 서비스에 대한 애정이 식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

일주일동안 서비스가 추구하는 목표를 뾰족하게 만들면서 방향성이 명확해지는 것 같아 즐겁게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잡담

개인적으로 팀 프로젝트에서 문서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문서가 남아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고, 제가 기억력이 별로 안좋아서 문서를 봐야 기억이 나는것도 있습니다 😄

1주차 스프린트동안 저만의 작은 목표가 있다면 특정 상황별로 정형화된 양식을 만들어두고 개발을 진행할 때 문서관리를 빠르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는것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대표적인 예로 이번주에 노션에서 일정관리 캘린더와 회의록 양식을 만들었던 것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

지금 하고싶은거 목록이 있다면 팀 블로그를 만들고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

기술, 회고, 추억(회식이라던가 ㅎㅎ),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팀 블로그를 만들고싶은데... 만든다면 어떻게 관리할지 팀원들과 이야기해봐야겠습니다 💬

마무리

아직 첫주차기도 하고 하고싶은말이 많아서 그런지 회고가 정리가 안된 느낌이네요 😅

점차 글을 예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