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데모데이가 끝난 이후 피움팀은 어떤 일을 진행헀을까요?
피움에 새식구가 찾아왔어요!
식물키우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팀에서 식물을 안키우면 섭섭하죠...
출근길에 두 아이를 입양해왔습니다.
이름은 기영(스투키), 기철(라벤더)입니다.
이름은 다양한 의견 사이에서 민주적인 투표로 정해졌습니다 👍
중간에 기철이 물을 주려고하는데 화분이 좀 문제가 있어보여서 기철이 새집도 마련했답니다
기철이가 빛을 받아야하는데 정전이되는 바람에 어두컴컴한 굿샷 강의장에서 자라기가 힘들어보였어요 😢
그래서 식물조명도 하나 설치해줬습니다 😆
목요일에는 팀원들 다함께 기철이 물도 줬습니다~!
물주기 일지를 하나 작성할까 싶기도하네요 🫨
어서 피움 서비스가 완성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불타오르고있어요 🔥🔥
기영이 기철이가 오면서 서비스에 대한 애정도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기분이에요 😆
회의록에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기존에 개인 Todo를 공유하는 칸이 생각보다 효율적이지 못하고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데일리미팅 회의시간에 개인 Todo를 작성하면서 공유하면 회의가 길어질 뿐더러 길어지는 회의시간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트랙별로 해야할 Todo 테이블을 만든 뒤 회고록에 링크를 걸어 공유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되어 위와같이 양식을 일부 변경했습니다!
각 트랙별 진행상황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 대략적인 개발속도를 가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피움은 팀 회의를 하면서 침묵을 부정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또한 NO! 를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 덕분에 항상 각자의 의견을 많이 제시하고 조율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
이렇게 열심히 의견을 조율했지만 개발을 진행하다보면 각자의 주관에 따라 협의한 내용에 대해서도 다시 의문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움 팀은 의견을 조율하는 그때의 그 뜨거움을 잊지 않기위해 GitHub discussion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검색기능에 대한 뜨거운 토론이 있었는데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면서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
지난 1차 데모데이 때 팀원 모두가 발표자료를 같이 만들었던 경험을 했습니다!
이 과정이 팀원들의 생각을 하나로 일치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라운드 룰에 해당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
데모데이 발표자료는 피움 팀 모두 함께 만들어 갑니다 🙌
2일동안 백엔드가 옹기종기 모여 피움 백엔드팀의 CI/CD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Github Actions를 이용해 backend 경로에 변경사항이 생긴다면 새 build 및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Jenkins Pipeline을 이용해 자동 배포환경을 구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Github의 Webhook 기능과 SSH Agent Plugin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이제 develop 브랜치에 변경사항이 생기면 배포서버에 develop 브랜치 내용이 반영됩니다!
금요일에 감정회고를 진행했습니다!
피움팀과 함께한 이번 한 주가 너무 행복해서그런지 좋았던점이 와르르 나왔네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기술적인 챌린지를 해보고싶지만 이번주에는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지 못해 약간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 🫨
다음주부터는 개발에 착수하면서 팀원들에게 엄청난 생산성을 보여줘야겠습니다 🔥
기술적인 측면보다 팀의 소속감, 팀 문화, 보다 나은 협업을 위한 문서화 및 환경구축에 더 집중한 3주차였던 것 같습니다.
어서 피움 서비스를 배포하고싶다는 마음이 가득해지는 요즘입니다 🔥🔥🔥
개발하고자 하는 서비스와 팀에 대한 애정이 최대치를 향해가고 있으니 이제 개발에 집중해야할 때인 것 같아요 😎
다음주는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면서 다양한 트러블 슈팅을 해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마지막으로 패치노트처럼 피움의 한 주를 정리해보고 마무리해볼까 싶네요 👍
피움 화이팅~🌱
잘보고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