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삘 받아서 언리얼 엔진에 대해서 엄청나게 공부하고 있었다.
따라서 어느정도 진도가 나갔을 무렵 본격적으로 내가 원하는 게임의 구현이 내 실력으로 될까? 하는 의문점이 생겼고, 간단하게 조작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내 게임의 컨셉은 픽셀아트를 이용한 플랫포머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처음에는 3D 그래픽을 이용해서 공포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언리얼로 시작했지만, '드라이븐 아웃' 이라는 게임을 유튜브에서 오랜만에 찾아서 보고 나니까 다시 픽셀아트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
> 드라이븐 아웃 [출처 : 디스이즈게임]따라서 언리얼 엔진에서도 2D로 픽셀아트 게임 개발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살짝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당연히 가능은 하다. 하지만 퍼포먼스 부분에서도 떨어지고, 구현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생각이 되었다.
그리고 나에게 언리얼 엔진 공부법(?)을 알려준 친구에게도 조언을 구해보았는데, 엔진에 구애받지 말고 게임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라는 조언을 받고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다.
따라서 2D게임 개발에 편리한 기능들을 많이 제공해주는 Unity를 이용해서 작업을 해보도록 하기로 마음먹었다.
Unity는 이전에 한 번 사용해서 간단하게 게임을 만들어 본 적 있어서 그래도 사용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호기롭게 Unity를 다운받고 툴을 클릭 클릭 사용해보았는데,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래서 예전에 한창 Unity 개발 공부를 할 때 보던 골드메탈 유튜버님의 강의를 다시 꺼내서 봐야할 것 같다.
아마 비전문가들이 골드메탈 유튜브 강의만 보고 따라하면 진짜 간단하게 게임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고, 영상의 퀄리티도 굉장히 높아서 보기에도 너무 편하다.
따라서 골드메탈님의 유튜브를 통해서 공부를 진행해볼 예정이고 '드라이븐 아웃'을 만드는 그 날 까지 열심히 Unity와 C#에 열정을 쏟아볼 예정이다.
그렇다고해서 언리얼 엔진을 버린건 아니고,,,
잠시,,,만,,,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