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11월 중순에 올리는 10월 회고글입니다. 10월 말부터 11월초까지 대략 3주간 파이널 프로젝트를 끝내고 멋쟁이 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7기를 수료했습니다. 많이 성장한 것을 느꼈고, 이에 대해서는 멋사 회고글로 돌아오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새로운 소식
리디북스에 전자책을 하나 냈습니다! 14명이서 쓴 책으로 제가 리더를 맡아 진행을 했습니다. 주니어를 위한 기술 면접 정리집으로, 요약답변과 상세 답변, 추가적으로 필요한 개념을 짧게 정리했습니다.
리디북스 눈떠보니 기술면접 전날 with JS Python >
✅Keep
: 유지할 점
- 중꺾그마 | 중간에 무너질 뻔한 적이 종종 있었고 평소 같으면 바로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렸을 텐데 그러지 않고 계속 무언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과물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 기록하기 | 휘몰아치던 일정이 끝나면 정신을 놓고 잊어버리기 쉬운데, 이렇게 회고글을 작성할 수 있던 것은 그동안 기록해온 것들을 바탕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 목표의 재설정 | 주마다 목표를 재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집필과 프로젝트에서 전체 회의를 통해 진행도를 파악하고 다음 일정을 잡는 방식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계속 주간 목표를 세워서 일정을 관리하다 보니 스프린트 형태로 몰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Problem
: 반성할 점
- 무너진 생활패턴 | 책을 집필하는 동안에도 계속 수업도 하고 프로젝트도 시작해서 9시부터 6시는 프로젝트를 하고, 7시부터 12시에는 책집필을 하는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체력이 많이 힘들어지고 집안일에 소홀해져서 반성을 합니다.
- 중단된 스터디 |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예상하긴 했지만, 스터디를 유지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모든 스터디를 멈추고 프로젝트와 책집필에만 몰두하였는데, 블로그 스터디까지 멈춰버려서 쌓인 글들이 많아졌습니다.
✅Try
: 시도할 점
- 시간 관리 방법 | 앞으로도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부족한 시간에 블로그까지 쓰는 게 일이 될 것 같아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일단 시간 관리 부분을 다음과 같이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 열품타로 시간 기록하기
- 기록한 시간을 매주 확인하는 고정된 시간 갖기
- 기록한 시간을 통해 주간 목표와 우선순위 비교해서 분석하기
- 쉬는 시간과 집중 시간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쉬는 시간에 집안일 하기 | 거인의 노트 저자인 김익한 교수님의 유튜브에서 쉬는 시간에는 집안일을 하면서 집중 시간에 하던 것과 완전히 다른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뽀모도로 타이머를 사용하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은데, 결단력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결론
책집필과 프로젝트, 멋사에 관한 회고글을 별도로 작성하려고 하다 보니 10월의 메인이 되었던 일들이 아닌 저에게 집중할 수 있는 회고 시간이었습니다. 그만큼 개인적인 것들로 작성을 하게 되었는데, 학습에 있어서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 지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블로그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