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3주차 주간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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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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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

  • 코드숨 스프링 4주차 과제
    • 처음으로 테스트 통과를 실패했다.
  • Ultimate Go Study Guide 번역 리뷰 및 스터디 3주차 참여
    • 테스트 부분을 어쩌다보니 발표예정이 되었다. 자료 수집 중이다.
  • blay에서 프론트와 백엔드 코드리뷰
  • Lombok을 쓰며 겪었던 문제 작성
  • 콜스택에 대해 조사 중
  • Entity에 대해 조사 중

이번 주 못한 것

  • 거의 대부분 잤다.

이번 주 잘한 것

  • 코드리뷰를 통해 자신감을 얻음.

알게된 것

  • Lombok
  • Fake를 이용하여 테스트 하는 방법
  • JPA Entity가 update를 하는 방식
  • Spring Repository는 interface 타입을 받을 수 없다.

느낀 점

  • 잠을 너무 많이 잤다. 아픈 상태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있다. 안그러면 너무 자책감 든다. 합리화를 해야될 것 같다. 입원 기간동안 잠을 너무 못잔 탓도 있었고.

  • 다른 사람의 코드를 리뷰 하면서 느낀건데, 자기만의 규칙을 갖고 코딩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없다.
    나도 얼마 전까진 그랬으니까 비전공으로 그냥 막 배우면 그렇겠다 싶었는데, 9명 중에 1명 규칙을 가진 사람을 봤다.
    대부분은 자기만의 규칙도 없고, 규칙이 있는 사람이 규칙을 만들어주면 '조금 불편하니까' 규칙을 바꾸려고 한다.
    그리고, 나는 '규칙을 바꾸고 싶을 땐 꼭 바꿔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라는 나만의 규칙을 세우게 되었다.

  • 자동으로 만들어줘서 편하다고 그게 좋은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든 것이기 때문에 나의 규칙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분명 편하고 좋은 기능이겠지만, 확실히 파악하고 신중하게 써야한다는걸 알게되었다.

  • 어쩌다가 golang 스터디에서 테스트에 대해 발표를 하도록 예약되었다 ㅠㅠ
    이왕 하게 된거 열심히 자료 찾아서 해봐야겠다.
    기본 테스트와 testify와 ginkgo와 gomock에 대해 다뤄 볼 예정이다.

  • 아직 콜스택에 대해 글을 작성해볼만큼의 이해를 하진 못했지만,
    "이거 함수로 만들어서 호출하면 콜스택만 하나 늘고 좋을거 없지 않나요?"
    라고 말하면서 절차지향적인 코드를 짜도록 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는 알게되었다.

    "콜스택 한개 는다고 터지진 않아요. 터질만큼 요청이 오면 그건 절차지향적으로 짜도 서버를 늘려야 될 시점일거에요."

  • 처음으로 코드숨 과제를 하면서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비참하다...
    너무 비참에서 다음 주 부터는 절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이해도가 높지 않았던 탓도 있고, 실수 할거면 빨리 해서 수정 할 기간을 가졌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탓도 있다.
    전체의 결과를 한번에 보려 하지 말고, 굉장히 작은 기능을 하나씩 완성해서
    그것의 결과를 보고 중간 중간 실수가 있었는가 판단하는 방법으로 해봐야겠다.

  • typescript를 쓰는데 eslint에 이것 빼고 저것 빼고 하다보면 그냥 javascript를 쓰는 것과 다르지 않게 되어버린다.
    그런 케이스들을 종종 보다보니까 이젠 이런 물음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코드는 typescript로 작성되어있는데 javascript로 작성하는 코드랑 무슨 차이가 있죠? 이 코드 그대로 복붙해서 javascript로 붙여넣어도 동작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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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강의 개발자 쥬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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