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블로그 챌린지: 데블챌 2기 13일차
12일차 데블챌을 실패하고, 13일차를 작성하게 되었다. 어느덧 내일이 마지막 데블챌이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
오늘은 저번글에 이어서 리텐션과 관련된 글을 읽었다. 확실히 개념만 설명한 글보다는 실제 예시로 수치와 함께 계산해주는 글이 이해하기 쉽고 더 생생하게 와닿아서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요약
리텐션이 중요하다는데, 과연 리텐션이 증가하면 매출은 얼마나 증가할까?
리텐션이 오르면 LTV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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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는 유저의 평균 Lifetime에 ARPDAU를 곱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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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ime은 리텐션의 합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초기에 리텐션이 오르면, 그 뒤의 리텐션에 증가한 만큼 이어진다. 결국 리텐션이 증가한 만큼 유저의 Lifetime도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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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DAU가 고정된 상태에서 리텐션의 증가로 인해 Liftime이 길어e지니까, 당연히 LTV 즉 기대되는 매출액도 커지게 된다.
리텐션이 오르면 매출은 얼마나 오를까?
리텐션이 증가해서 LTV가 증가했다면, 매출은 얼마나 오를까? 이 때 3가지 요인에 의해 매출의 증가폭이 달라질 수 있다.
1. 신규 유저 유입 수
신규 유저 유입이 많을 수록, 리텐션이 증가하면 절대적인 매출액의 증분이 커진다.
2. 기존 Lifetime
기존 Lifetime이 길수록 D0 리텐션의 영향이 미미해지고, Lifetime의 증대 폭이 더 커진다.
따라서 기존 Lifetime이 길수록 리텐션이 증가했을 때 절대적인 매출액의 증분이 커지게 된다.
3. DAU 당 매출액
앞서 LTV에서 ARPDAU를 고정시킨채 계산하였지만, DAU가 커질수록 리텐션이 증가했을 때 절대적인 매출액 증분이 커진다.
인사이트
결국 리텐션의 증가는 Lifetime, LTV, 그리고 매출의 증가까지 이어진다는걸 예시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히 개념적으로만 배운 것을 수치적으로 계산해주니 리텐션의 힘이 더 생생하게 체감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