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에서는 유튜브가 가지고 있는 3가지 문제점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특정 영상에 ‘싫어요’를 누르면, 선택 알고리즘에 의해 비슷한 동영상 콘텐츠를 보지 않게끔 계산해준다.
하지만, 싫어하는 곳에 ‘싫어요’를 누르고 다른 비슷한 영상에서 ‘좋아요’를 누를 경우 선택 알고리즘이 당신의 행동을 거짓으로 판단하고 오히려 ‘싫어요’가 ‘좋아요’ 효과를 가져와 추천영상에 계속 뜨게 된다.
한꺼번에 구독한 채널들을 정리할 때 채널마다 들어가서 구독취소를 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가이드라인 위반 소지 콘텐츠에 일명 '노란딱지'(광고 게재 보류 버튼)를 붙이고 있는데, 알고리즘의 불완전성으로 인해 문제 없는 콘텐츠까지 과도하게 규제한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유튜브에 이의제기 절차를 거치면 다음날 복구되는데 그러면 이미 수익을 낼 타이밍을 놓친 다음이라는 것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