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Intership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라’라는 속담이 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은 더 많은 기회가 있는 서울로 보내 배우고 성장해야 하고, 말(馬)은 말을 기르기 좋은 천혜의 환경을 가진 제주도에서 길러야 한다는 뜻이다.나 역시 대구에서 GDGoC

이번 2주차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새로운 과제들은 대부분 내가 처음 해보는 것들이라, 모든 순간이 생생하면서도 어렵고 동시에 흥미로웠다.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생기면 집에 돌아와서도 12시가 넘도록 고민하고 코드를 붙잡고 있었으니, 확실히 몰입의 강도가

요즘 출근하면서 출근길 지하철에서 아기상어 캐릭터를 마주할 때마다 묘한 기분이 든다.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이런 콘텐츠를 만들고 세상 곳곳에 퍼뜨린다는 사실이 아직도 신기하다.한편으로는 “아직 회사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건가?” 싶다가도, 이런 순간들이야말로 회사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