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dog에서 해마다 열리는 연례 행사로 Dash가 2023년 8월2일 부터 3일까지 진행중인데 올해는 미국 샌프란 시스코의 모스콘 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Datadog에서 진행하는 연례 행사중에 가장 큰 이벤트인 DASH는 새롭게 런칭되는 서비스의 소개는 물론 비지니스 파트너들을 위한 Summit 행사와 핸드온 워크샵 그리고 행사 고객들을 위한 자격증 시험취득 시험 서비스까지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명한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연봉을 낮춰서라도 온다고 하는 샌프란 시스코의 날씨는 정말 흠잡을때 없이 좋았다, 물론 한국에 찜통 더위만 생각하고 온통 반바지 반팔 옷으로만 가져갔다가 늦가을 같은 날씨에 춥기는 했지만 그래도 날씨를 즐기기에는 흠잡을때가 없었다.
SalesForce Park는 IT 기업이 지역 문화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잘보여주는 것 같다. 일하는 문화에서 즐기는 문화로 사람들이 지속성있게 자신의 역량을 기여하며 살아가도록 돕는다,기업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공동체를 생각한다,아직은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문화이나 점차 변해가리라 믿는다.
노숙자들과 마약 중독자 그리고 동성애자들을 쉽게 만날수 있다 극과 극의 세상이 명확하게 존재한다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버린 사람들에게는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는다, 스스로의 삶을 포기한 이들에게 마치 엄격한 책임을 뭍는듯 하다.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고 누구나 존중 받을수 있는 나라이나 의지를 갖지 않는이에게는 이토록 잔인하다 싶은데 그렇다고 안그런데가 또 있을까.
Datadog 데모 부스에서는 Datadog이 제공하는 전반적인 서비스들에 대한 데모를 경험할수 있고, 서비스에 대한 Roadmap을 전문 엔지니어로 부터 상세하게 데모와 함께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실 행사의 전체 아젠다에서 눈에 띄는 것은 수준별 맞춤으로 참석자들이 직접 핸즈온을 통해서 Datadog에 대한 서비스들을 구성해보거나 체험할수 있는 시간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특히나 이런 대형 이벤트에서 서비스를 구성해보고 그 과정들을 경험해 볼수 있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 엔지니어들이나 개발자들이 노트북을 내몸과 같이 들고 다는다는 것을 잘 이용한듯 싶다. 자세한 아젠다의 내용을 아래의 링크를 참고..
새롭게 소개되는 기능들과 제품들에 대해서는 Day2때 Keynote를 통해서 좀더 명확한 윤관이 드러날 예정이다, 2일차때 포스팅을 통해서는 제품에 대한 방향성과 서비스들이 어떻게 새롭게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는지 정리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