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과제를 진행하면서 Jetson Xavier랑 Windows랑 MAC이랑 왔다갔다 하면서 작업해야 하는데,
매번 모니터 연결하는게 귀찮아서 ssh로 연결해서 터미널에서 작업하고있다.

항상 환경설정은 매번 필요하고 작성해두면 언젠가 또 쓸 일이 있을테니 작성해본다.

설치

Jetson의 경우엔 /tmp 경로에 설치해줘야한다.

아나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설치파일을 받아야 하는데, Jetson을 모니터에 연결하고 기본으로 깔려있는 Chromium에 접속해서 하는건 귀찮으니, ssh로 연결한 만큼 좀 더 편리하게 다운받고 설치하자.
아나콘다 홈페이지에 있는 설치파일을 우클릭해서 링크복사

터미널에서 wget <복사한 링크> 입력하면 위 사진처럼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아래는 코드는 예제지만,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맞는 버전을 써야하니, 다운로드 링크를 복사해서 사용하자.

wget https://repo.anaconda.com/archive/Anaconda3-2022.10-Linux-x86_64.sh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보면 Anaconda3-...Linux-x86_64.sh 파일이 있다.

정상적으로 잘 받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sha256sum 명령어로 데이터 무결성 체크섬 진행

sha256sum Anaconda3-2022.10-Linux-x86_64.sh

TIP
리눅스를 좀 많이 다뤄본 사람들이면 사람들은 알겠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팁을 남긴다.
Anaconda3-....이걸 다 언제 입력하고 있나. 정말 간단하게 입력하는 방법은
Anaconda의 A만 입력하고 Tab키 누르면 된다.
단, A로 시작하는 다른 파일명이 있으면 여러개가 나오기 때문에 독립적인 파일이름까지는 입력해줘야 한다.
예시로 Anaconda3.sh 파일이 있고, Anasensor.sh 라는 파일이 있다고 했을 때
Anaconda3.sh파일을 빠르게 입력하고 싶다면 Anac까지만 입력하고 Tab키를 누르면 된다.
반대로 Anasensor.sh라는 파일을 빠르게 입력하고 싶다면 Anas까지만 입력하고 Tab키를 누르면 된다.

Ubuntu는 기본적으로 bash쉘을 쓰기 때문에 설치할 때도 bash 명령어를 입력해줘야 한다.

bash Anaconda3-2022.10-Linux-x86_64.sh

설치중 1차 에러 발생

ERROR: File or directory already exists: '/home/jetson/anaconda3'
If you want to update an existing installation, use the -u option.
설치 진행하다 위와 같은 에러가 나오면 아래와 같이 해결하자.

1. root 경로로 이동해서 anaconda3 삭제

rm -rf anaconda3/

2. 다시 tmp 경로로 이동해서 재 설치
   

설치중 2차 에러 발생

cannot execute binary file: Exec format error
에러가 발생했다는건 파일 형식이 맞지 않아서이다.

다운로드부터 다시 받자..

다시 설치

Xavier NX같은경우엔 x86이 아니라, ARM이었다.. 다운로드를 다시 받자..

일단 아까 다운받았던 파일을 지워주고, 재 설치했던 파일도 지워주자.

다시 다운로드 링크를 복사해서 터미널에 넣어주자.

wget https://repo.anaconda.com/archive/Anaconda3-2022.10-Linux-aarch64.sh

다시 다운로드...

재 설치

conda 명령어가 듣지 않는다.

아나콘다를 사용하려면 PATH 설정을 해 줘야 한다.

vi ~/.bashrc

위 명령어를 입력해서 텍스트 편집기를 열어주고,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여 PATH를 추가해주고 저장하면 된다.

export PATH=~/anaconda3/bin:~/anaconda3/condabin:$PATH

그리고 저장한 내용을 적용하기 위해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자.

source ~/.bashrc

잘 적용 됐는지 버전 및 명령어 확인

가상환경 생성 및 실행

원하는 파이썬 버전을 설치하기 위해 아래 명령어 입력

conda create -n <가상환경이름> python=<버전>

예시:

conda create -n hitbee python=3.7

그럼 뭔가를 열심히 설치한다.

잘 생성됐는지 확인하자.

conda env list

내가 생성한 가상환경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아래 명령어를 사용

conda activate <가상환경이름>

예시:

conda activate hitbee

맨 처음 세팅하면 초기 세팅을 하라는 메세지가 뜰 수도 있다.

그럼 아래 명령어를 입력해서 자신이 사용하고있는 Shell(bash, zsh등..)을 입력해주자.

conda init bash

그리고 설치된 아나콘다 파일도 추가해주기 위해 아래 명령어 입력

source ~/anaconda3/etc/profile.d/conda.sh

이제 가상환경 활성화가 잘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항상 느끼지만 환경설정이 제일 오래걸리고, 귀찮은 작업이라 사실 내가 보려고 작성한 글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