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08 공부한 것

웅이·2022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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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1 and 나쁜 소식 1

어느 것 부터 알려드릴까용~~는 좋은 소식

크롬 클론 코딩 by Vanilla JS

코테가 3/10인줄 알고 있었는데 3/12 였다 ㅋㅋ
마감일이 3/10이었구나.. 나는 시험 날짜도 모르는 바보입니다..
정신 나간 놈일세

아무튼 3/10로 알고 있던 나는 오늘
일단 API 불러오는 걸 바닐라 JS로 해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연습해보고자 노마드 코더 영상 강의를 들었다.

무료로 제공해주는 우리 니꼴라스 쌤 항상 감사합니다.

아무튼 강의를 2배속으로 듣고
연습이 충분히 된 것 같아 프로그래머스 고양이 사진첩을 다시 켜보았다.

내가 처음부터 구현하는 게 아니라 그 요구사항대로 코딩하는게 더 어렵다..
이걸 대체 3-4시간 안에 어떻게 풀라는 말이야..
서버 실행 겨우하고 다크모드가 만만해 보이길래 함 해보려다가 배고파서 밥먹으러 갔다.

오늘도 포기한 나..

알고리즘 코테 연습 start

다음은 나쁜 소식이다.
지난번에 AI 역검까지 보며 지원한 마이다스인에서 메일이 날아왔다.

예? 3/10에 코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하나 없어지니까 하나 생기냐고요...ㅋㅋㅋㅋㅋ
기뻐한 지 1초만에 다시 슬퍼진 나..

아무튼 그래서 프로그래머스에서 알고리즘 고득점 키트 연습을 시작했다.

일단 오늘은 해시 Level 1짜리 문제인 '완주하지 못한 선수'를 풀었다.

JS로 풀려니 더욱 헤매게 된다.
근데 최근에 계속 JS만 했더니 C++이나 파이썬이 기억이 안나고 더 생소하다ㅠㅠ
파이썬이 코테 풀기에는 훨 좋다는데 파이썬을 복습해야하나ㅠ...

프론트 개발 지원했는데 JS로 보는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암텅 프로그래머스로 문제 풀어보는 건 처음인데
정답은 맞지만 효율성에서 계속 통과를 못했다.

처음 작성했던 코드는

function filterArr(participant, idx) {
  return participant.splice(idx, 1);
}

function solution(participant, completion) {
  let answer = '';

  for (i = 0; i < completion.length; i++) {
    if (participant.includes(completion[i])) {
      let idx = participant.findIndex((item) => item === completion[i]);
      filterArr(participant, idx);
    }
  }
  answer = participant[0];

  return answer;
}

갱장히 비효율적이었다..
participant 배열에 completion 배열 값이 있으면 participant배열로부터 그 값을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하나를 반환하는 아이디어였다.

나중에 sort를 써보려는 아이디어는 떠올랐으나
또 어쩌지 고민하다가 대여섯번 고쳐 겨우 통과..

function solution(participant, completion) {
  let answer = '';

  participant.sort();
  completion.sort();

  for(i = 0; i< participant.length; i++){
      if (participant[i] !== completion[i]) {
            answer = participant[i];
            break;
      }
  }

  return answer;
}

레벨 1짜리 한 문제도 이렇게 낑낑 대는데 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이야!!

오늘 한 세문제는 더 풀어보려고 했는데 일단 해보는데까지는 하고 자야겠다.

그래도 다행인건 180분 동안 2문제라는 점이다.
충분히 고민하다보면 최소 한 문제는 잘 풀어낼 수 있지 않을까?
포기하지 말기로 했따. 화이띵!

PS. 여담

오늘 친구랑 서점에 가서 책을 샀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조금 읽고 자려고 했는데 갑작스레 알고리즘 코테를 보게 되어서
당장 읽지는 못할 것 같다.

그리고 친구가 조지오웰의 '1984'를 읽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읽기를 추천해주었다.
이것도 언젠간 다 읽을 수 있길.

나는 '로마인 이야기'도 읽어야하는데... 역사 공부도 해야하는데....

아 그리고 아까 니꼴라스 쌤 강의에서 들은 three.js랑 ml5.io 도 한 번 공부해보고 싶었다.

(zzzㅋㅋ 혼자 하고싶은거 막 받아적기..)

나 진짜 하고싶은 것만 많고 해야할 일은 안하네

만일 내가 직장을 구하면 그땐 취미활동과 자기계발할 시간이 충분히 있을까?
그것도 정말 걱정되고 그런다 :(

저는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단말이예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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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커서 무엇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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