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다짐 2

김민섭·2022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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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이유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나의 생각을 기록으로 남기면서 다짐을 해보려고 한다.

코드를 짤 때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짤 수 있을지, 어떻게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여러 생각들을 적을 것 같다.

이전에 적었던 내용은 링크로 남겨두겠습니다.
https://velog.io/@keeper1826/%EC%A2%8B%EC%9D%80-%EA%B0%9C%EB%B0%9C%EC%9E%90%EA%B0%80-%EB%90%98%EA%B8%B0-%EC%9C%84%ED%95%9C-%EB%8B%A4%EC%A7%90-1

오늘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꼈던 점

시작은 다른 파트를 맡으신 분의 코드를 리뷰하면서였다.

나: 어? 이 코드가 잘 이해가 안되는데 혹시 이렇게 코드를 짜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 : 아뇨,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이렇게 쓰라길래 가져왔어요
나: ???

대략적으로 이런 상황의 반복이었다.

코드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상태에서 작성된 코드이다 보니 우리에게 맞지 않는 코드도 있었고 복잡하고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한 코드 리뷰가 끝난 뒤 나의 코드를 살펴 보았는데 나의 코드에서도 꼭 필요한 코드인가? 라는 의문이 드는 코드가 여럿 있었다. 왜 이렇게 코드를 짰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코드들도 있었다.

결론

결국 내가 이번에 느꼈던 점은 왜 이렇게 코드를 짰는지 고민이 엿보이는 코드를 짜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점이다. 적어도 구현만 되는 생각없는 코드를 짜지 않기 위해서 코드를 작성할 때에는 생각, 또 생각!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겠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작성하는 코드를 미래의 내가 이해할 거라는 확신이 없다면 미래의 나를 위해서라도 주석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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