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Project (최종 회고) GGUGIT

Hoontae.KIM·2021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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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ode 1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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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프로젝트 GGUGIT

팀명 : GGUGIT
클론 사이트 : COOKIT (https://www.cjcookit.com)
프로젝트 기간 : 8/2 ~ 8/13 (2주)
프론트 엔드 : 김동우, 이지선, 황문실 github-ggugit-frontend
백엔드 : 김훈태, 장이주 github-ggugit-backend

우리팀의 Sprint Routine

모두 각자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열심히 진행해주었고 따로 지켜지지않은 사항은 없었다. 대부분 trello를 잘 활용하여 컨디션 , 전날 진행 사항, 금일 진행사항을 따로 메모해두었기에 진행사항을 알기 쉬웠다.

Trello

  • 티켓활용을 제외한 꾸깃의 trello 활용 참고자료에는 프론트와 백이 함께 맞춰가야하는 사항들이 있다.
  • 회의 메모장
  • 개인 컨디션

Backend 구현 사항

각자 구현한 사항은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겠습니다. (나 = 🤪, 이주님 = 🤠)
구현한 기능 🥳

  • 회원가입/로그인 - 🤪
  • 메뉴리스트 - 🤠
  • 메뉴 상세페이지 - 🤪
  • 장바구니 - 🤠,🤪
  • 검색 - 🤠
    우리팀 백엔드에서는 하나의 기능을 구현함에 있어 따로 만들기 보다는 반반 나눠서 기능을 구현했는데 이 방식이 하나의 기능에 깊게 파고들지 못하였다는 생각도 있지만 내가 구현한 기능이 아니면 모를 수 있는 사항들을 함께 만들어서 각자 구현한 기능들의 부족한 점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서로가 그 과정이 만족스럽다고 느껴서 성공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아쉽게 구현하지 못한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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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을 위한 ERD

녹색 부분이 대부분 추가 구현 사항이었는데 다 구현하지 못한 아쉬운 느낌이 있어 2차 프로젝트에는 꼭 해보고싶은 사항이다.💪

기억에 남는 코드

get_or_create
이미 블로그에 작성을 하여서 링크를 따로 남겨놨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아쉬웠던건 더욱 많은 코드를 활용하지 못했던 부분이고 2차 프로젝트에서는 더욱 많이 활용해봄으로써 팀에 더욱 도움이 되는 팀원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번프로젝트에서 사용되었던 코드들을 리펙토링해서 블로그를 작성 할 예정입니다.

2주간의 GGUGIT Project 후기

팀에서 나의 역할?

스스로 생각해서 말하라고 하면 '분위기 메이커'라고 말하고싶다. 스스로 정말 힘들어도 티를 내고싶지 않았다. 프로젝트의 중간이 접어들었을때 많은 팀원들이 힘들어하는 것이 보였고 무엇인가 도움이 되고싶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었고 어둡고 지친분위기를 와해시키고자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려고 했다. 하지만 중간에 드는 생각은 내가 오히려 집중하는 분들을 집중못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고민도 많이 했다. 하지만 다들 즐겁게 받아주셨다. 나중에 다른팀 동기분들과의 이야기를 나눌때 "나는 그저 팀 분위기 메이커를 한다."라고 말했을때 어느 동기분께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네요. 라는 말을 해주셨고 팀원분들도 함께해서 즐거웠다는 말을 해주셔서 이 장점을 계속 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의 보완할 점

아무래도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기초의 부족함이었다. 하나의 기능을 구현함에 있어서 활용해보지 않은 기능들의 코드를 작성하려고하면 머리가 먼저 굳어버리는 현상이 자주 나타났다. 아무래도 한번 할 때 최적의 방법을 찾으려고만 하는 탓도 있는것같다. 리펙토링이란 것에 대하여 인지하지 못하였고 그렇다고 최적의 코드를 작성한것도 아닌 그저 내가 이해한 범위내에서만 코드를 작성하였고 둘러 봤을때는 더 다양한 방법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동기분들이 계셨다. 비교하지않으려 했고 오히려 배우려고 했다. 이해가 되지 않을 때는 물어보고 내껏으로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생각한것처럼 여유가 있지는 않았고 결코 활용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차근차근 아쉬운점들을 리펙토링해 나가서 진짜 내것을 만들 예정이다.

Team Project로 얻은 것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23기 동기분들 모두가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결과적으로 목표로 정한 모든 기능들을 다 이루지는 못하였다. 그렇다고 실패한 것이 아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필수 구현 사항들은 다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필수 구현 사항을 못했어도 실패는 아니다. 도전을 했고 이루어낸 부분들이 있었다면 충분히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프로젝트 전에 가지고 있었던 생각은 '잘할 수 있을까?' 였지만 결과가 나왔을때 '나는 포기하지 않고 잘해냈다!'라는 표현을 할 수 있었다. 분명 스스로 부족함도 많이 느꼈었지만 프로젝트하면서 부족한 점들을 더욱 잘 찾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 혼자서는 분명 하지 못했을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 팀프로젝트롤 통해 부족한점을 깨닳았고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알려준 소중한 첫번째 프로젝트 그 과정을 함께한 꾸깃팀 결과물에 연연하지 않고 우리만의 속도로 나가자고 해주었던 모든 팀들에게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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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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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6일

항상 밝은 에너지를 가진 훈태님!!!ㅎㅎㅎ 1차 프로젝트 고생 많으셨습니다!!!!
2차도 화이팅!!!!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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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1일

훈태님 분위기 메이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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