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나는 Windows 환경에서 ICT에 대해 배워왔고 작업해왔다. 그러던 내게 iMAC을 사용하게 될 일이 생겼는데,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기도 전에 난관에 봉착했다. iMAC 환경 외 작업은 내 노트북으로 진행 되었는데, 노트북은 Windows 환경이었기 때문에 서로 다른 환경에서 같은 작업의 연속이 가능할까 하는 것이었다. 실제로도 개발도 환경에 따라 다르다고 하니 노트북에 MacOS의 Linux 환경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P.S Linux는 환경이라기 보단 Kernel의 의미이다. 그래서 Linux 환경을 구축한다는 것은 Ubuntu 터미널을 사용한다는 것과 같다.
Microsoft는 Linux환경을 사용할 수 있도록 WSL(Windows Subsystem for Linux)기능을 제공한다. 하여 MS사의 홈페이지에 있는 WSL 수동 설치 가이드를 따라가기로 했다.
👉 https://docs.microsoft.com/ko-kr/windows/wsl/install-win10
이 설정을 한 후에는 재부팅을 해야 적용되며 4번 단계를 진행할 수 있다.
2번 확인 및 업데이트 후, 1번과 3번을 진행하고 재부팅해 불필요한 수고를 줄일 수 있다.
설정창에서 직접 설정하기
[제어판] > 프로그램 > 프로그램 및 기능 > Windows 기능 켜기/끄기 > Linux용 Windows 하위 시스템 체크
Linux용 Windows 하위 시스템에 체크해 준다.
PowerShell에서 CLI로 설정하기
Windows PowerShell 을 우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고 다음 명령을 입력한다.
dism.exe /online /enable-feature /featurename:Microsoft-Windows-Subsystem-Linux /all /norestart
작업 이후에 재부팅해야 적용된다.
Windows 로고 + R
로 실행창을 띄우고 winver
를 입력해 현재 widows 버전을 확인한다.
(작성일 2021-03-02 기준)
WSL 2
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Windows Update를 이용해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1번과 같이 재부팅을 해야 4단계를 실행할 수 있다.
설정창에서 직접 설정하기
[제어판] > 프로그램 > 프로그램 및 기능 > Windows 기능 켜기/끄기 > Linux용 Windows 하위 시스템 체크
가상 머신 플랫폼에 체크해 준다.
PowerShell에서 CLI로 설정하기
Windows PowerShell 을 우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고 다음 명령을 입력한다.
dism.exe /online /enable-feature /featurename:VirtualMachinePlatform /all /norestart
필자는 1번과 3번을 실행시킨 이후에 재부팅을 하여 이 설정 변경이 재부팅 이후에 적용되는 것인지 확인하지 못했다. 만약 1번을 진행시킨 이후라면 우선 4번을 진행해 보고 안될 시 재부팅을 통해 4번을 다시 진행하도록 하자.
최신 패키지를 다운받고 실행하도록 하자. 실행할 때에는 관리자 권한을 요구한다면 "예"를 눌러 허용해 주도록 한다.
파일이 열리지 않을 경우 1번 혹은 3번 이후 재부팅이 안된 것일 수 있으니 재부팅하고 다시 시도한다.
PowerShell을 열고 이 명령을 실행하여 새 Linux 배포를 설치할 때 WSL 2를 기본 버전으로 설정한다.
wsl --set-default-version 2
받기
를 통해 설치한다.이후 설치된 Linux 배포를 처음 시작하면 콘솔 창이 열리고 파일이 압축 해제되고 PC에 저장될 때까지 1~2분 정도 걸린다.
사용자
를 추가하고 암호
를 설정해준다.프로젝트마다 제작 환경은 천차만별이다.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함에 있어서 호환 및 동작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어느 프로그램은 윈도우 환경이 아닌 다른 환경에서 실행 가능할 수도 있다. 그를 대비해 개발자는 여러 환경을 로컬에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사실을 말하자면 내가 하는 작업은 그저 c 언어 공부이며 사용하는 범위가 좁기 때문에 윈도우에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체감할 수 없었다. 다만 후에 리눅스 개발환경이 필요해질 때면 당황하지 않고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Ubuntu
를 통해 Linux
환경을 구축해 봤다. 보이는 것은 터미널일 뿐이었는데 이 터미널을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맘대로 꾸미는 터미널은 못 참는다. 바로 진행시키러 가야겠다.
P.S 이미지 밑에 캡션을 넣었는데 미리보기에선 적용되어 보이지만 실제 글에선 적용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Velog 측에서 적용되도록 해주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