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히진로그·2022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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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오전에는 메이커준님과 함께 스프린트 회고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피드백에 대해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발 공부를 하면서 내 코드를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다는게 부끄러웠다!
첫 주동안 수업듣고 실습 과제를 하고, 다른 동기분들이 코드리뷰 받는 것을 보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구나 느꼈다. 그리고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도,, 느꼈다!

내가 쓴 코드로 리뷰를 받는게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작성한 부분에서는 나도 좋은 리뷰를 얻을 수 있었다.ㅋㅋ

직접 경험한만큼 스스로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생각은 되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받으면 좋은걸까 고민이 됐다.

그래서 오늘 메이커준님과 함께한 시간이 큰 도움이 되었다.

1부. why 왜 피드백이 중요할까?

메이커준님의 큰 관심사: 약점을 보완하기 이전에 훨 씬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것.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 후 약점을 보완하면 시너지효과가 일어나 더 좋은 방향으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해주셨다. 항상 내 부족한 점을 찾고 어떻게 고칠까 거기에만 집중했다. 이러니까 오히려 자존감, 의욕이 떨어지고 번아웃이 쉽게 찾아왔다. 나도 내가 잘하는 점을 찾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지 먼저 고민해봐야겠다.

특히 터널비전 얘기가 참 공감이 많이 됐다. 혼자 공부하면서 좁은 시야에 빠져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살다가 부트캠프를 시작하고 많이 엄청 많이 깨달았기 때문이다...

터널 비전에서 빠져나오려면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피드백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얘기를 듣는 피드백도 중요하지만, 내가 볼 수 있는 다른 사람이 존재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2부 what 무엇을 피드백 받지?

어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가 원하는 역량에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자

목표를 단순히 쓰지 말고 능동적으로 사고해보자

목표, 역량 세우는 건 알겠고 그렇다면 실천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을까?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추상적인 역량과 목표를 계속 작은 단위로 쪼개보고 구체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세운 목표를 어떤 과정으로 달성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정리하고, 그 과정을 수행함에 있어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중간에 계획을 수정해서 다시 방향 재설정을 할 수 있도록..!

3부 How 어떻게 피드백을 받을 것인가?

피드백을 받는 건 중요한데 그래서 어떻게 받을거냐!!

이건 팀회의를 통해 정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응용해서 만들어보고 디자인, 코드, 등 작업물에 대한 리뷰

css 프로필만들기 다시 한번 응용해서 나만의 프로필을 만들어보고 체크 받고, 코드나 디자인 피드백 주기

코드 공유, 리뷰 해주기!

공동 스프레드 시트에 각 개인 별 롤링페이퍼 만들어서 각자 벨로그나 작업물에 대해 피드백 해주기

리뷰를 구체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오늘 피드백을 받아봤는데,, 역시 내가 받고싶은 피드백처럼 다른 팀원들에게 피드백을 주어야겠다.
혹시나 예의가 없을까봐 혹시나 핀트를 잘못짚었을까봐 피드백을 조심스럽게 표면적으로 한 것은 아닌가 반성된다.
우리 팀원들은 나한테 잘해줬는데,,,🥺 반성!! 내일부터 조금 더 다가간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오후에는 재현 강사님과 함께 form태그부터 datalist까지의 html 태그들을 학습했다.
배우면서 새로 알아가고, 원래 알던거지만 더 알아가는 부분이 정말 많다.

오늘 배운 내용을 응용해 구글 폼을 만들어보는 과제를 했다! 과제확인하기!


<반성할 점>
오늘 html수업 정리안한거(피곤해서 자고싶다)

<잘한 점>
오늘 받은 과제 오늘 안으로 완성한 것!, 피곤하지만 과제 말고 하루정리하는 글 완성한 것, 저녁먹고 바로 앉아서 과제 시작한 것

개선할 점
배울 거, 모르는 거 쌓아 놓은 것들 하루에 하나씩 공부하기. 모아놓고 해야지하는 생각 고치기!(그럼 평생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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