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2기 9주차 회고

히진로그·2022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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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를 마무리하고, 6월 짧은 방학이 끝나면 리액트를 시작한다.

이번 주에는 내가 왜 부트캠프에 참여했는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했다.

이러나 저러나 결론은 내 성장에 집중하자였지만..ㅎ

내가 부트캠프를 시작한 이유와 여기서 뭘 얻고싶어했는지를 다시 떠올리며 마음을 다 잡았던 한 주였다.

저번주와 이번주에걸쳐서 비동기를 배웠고, 딥다이브를 읽고 개인적으로 산 강의를 들으면서 아 ,, 이게 자바스크립트구나 하고 드디어 자바스크립트가 뭔지 알게되었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큼직한 개념들을 이어주는 로직을 이해하고 왜 이렇게 되는 거였는지 배경을 이해하니까 드디어 알게되는 느낌?!

프로토타입을 이해했을 때 자바스크립트가 프로토타입을 베이스로한 객체지향언어라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었고, 그래서 왜 클래스가 syntax sugar인지 마침내 진심으로 이해했다. 그리고 용어에서 많이 헷갈렸던 메서드와 함수가 어떻게 다른지도 이해했고.. 클래스의 세터 게터의 사용법도 드디어 이해했다.!!

무엇보다 자바스크립트의 전체적인 흐름을 제대로 훑어봤다는 생각이 들어서 행복했다. 이제는 나만의 코드 스니펫을 작성해서 자바스크립트 기초 문법을 정리해야겠다. 그리고 이제 직접 만들어보면서 정말 내 것으로 만들어가야겠다.

이제서야 내가 성장해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다음 주에 있는 2일간의 수업을 잘마무리하고 방학도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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