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형변환시 매트릭스의 좌측 컬럼과 우측컬럼이 새로운 기저가 됩니다. 즉, 아래의 선형변환 T는 A의 grid line을 B의 grid line으로 비틀어버리는 역할을 할겁니다.
(B의 세상의 기저 벡터는 위와 동일한 벡터를 쓰겠습니다.)
b1=[−11]b2=[21]
T=[−1121]
여기서 잠시 생각을 해봅시다.
특정한 열벡터에 선형변환 T를 취하면 해당 벡터는 기저벡터 i^ 대신 b1A로 치환되고, 기저벡터 j^ 대신 b2A로 치환된 위치를 가리키게 됩니다. 이 말은, 원래 B의 세상에 있던 열벡터를 그저 A의 세상으로 가져온 것과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A의 grid에서 B의 grid로 이동한다는 것은
B의 세상에 있던 벡터를 A의 세상으로 옮겼다고도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수식으로 표현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임의의 B의 세상의 열벡터 u가 있을때 A의 세상에 존재하는 B의 기저벡터로 선형변환을 취하면 A의 세상으로 온 u의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TA∗uB=uA
그런데 해당 수식은 B의 세상의 좌표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럼 A의 세상에 있는 좌표를 B의 세상으로 가져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위 수식의 역행렬을 취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uB=(TA)−1∗uA
이제 정리가 다 되었습니다. 특정한 열벡터를 어떠한 다른 세상의 좌표 세계로 보내고자 한다면 그 기저벡터들로 선형 매트릭스의 역행렬을 만들고 취해주면 됩니다.
자 연습삼아 다음과 같은 임의의 열벡터 m를 가정해봅시다.
이 벡터를 B의 세상으로 옮겨 봅시다.
m=[−12]
다음 수식으로 옮길 수 있을 겁니다.
mB=(TA)−1∗mA
T의 역행렬은 다음과 같습니다.
T=[−1121]
(T)−1=−31[1−1−2−1]
그리고 풀어가면 다음과 같이 mB를 구할 수 있습니다.
mB=[5/31/3]
Usage
이제 수식을 좀 정리해서 이러한 기저변환의 사용형태를 살펴봅시다.
다른 세상(B)에 있는 벡터 u 를 시계반대방향 90도 회전시키고 싶으면 어떻게할까?
시계반대방향 90도 회전에 대한 선형변환 매트릭스를 R이라고 해봅시다. 하지만 해당 매트릭스는 우리의 세상의 존재하는 것입니다. 다른 세상에서는 다르게 적용되겠죠.
그럼 우리의 세상으로 해당 벡터를 가져와서, 회전을 취해주고 다시 보내버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