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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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것이요.

"Metacognition"

초인지

누구나 이번 코딩 생은 처음이고
자바스크립트는 내 발길이 닿은 적 없는 오지이지요.

⚠️아. 미쳐가는 것은 아니구요..⚠️

무엇을 모르는 지를 아는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선로를 우회하게 된 5주차 였다.

중요한 개념을 건너뛰고 쫓아가다 보니
궁금증은 늘어가고
코드는 제자리 걸음을 하게된다.

본디 10일만에 만들어진 언어라고 하니
혼란스럽기 짝이 없고
찍먹했던 파이썬과 뒤죽박죽이 되며,
머릿속은 비빔밥 짬뽕죽이 되었다.

이번 한주간 나만큼 브랜던 아이크를 미워한 사람이 있을까 싶다. 하하;

하여!

무엇을 아는지

무엇을 모르는지

무엇을 더 알아야 하는지

분류를 해 보았다.

_넌 아는게 대체 뭐니?_
무엇을 아는지아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무엇인지무엇을 모르는지무엇을 더 알아야 하는지
없다.(의외로) closer / scope 개념반복문Function
정말 없다.math.(유독) for조건문
슬프게도 진짜 없다.DOMforEach반복문

분류하고 보니...

보다시피 아는 게 없네.
알았으니 그래도 최소한 '인지' 상태는 되었다. 기쁘다!. 👾 하하하!

그나저나....

나에게 반복문 울렁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야 말았다.

반복문만 보면 '하얀것은 종이요 까만 것은 코드다'라고 멍-하고 있습디다..

PTSD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
다음주의 새로운 목표인데,
어떻게 극복하는 게 좋을까?

해답을 찾아서 돌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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