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공부기록 한 눈에 보기
오늘은 대출한 도서 중, CS지식과 관련된 도서를 읽었는데 첫 파트에 나온 것은 디자인 패턴이었고, 싱글톤 패턴으로 시작했다. 배우다가 알게된 것은 한 번 사용해본 적이 있던 패턴이었다는 것이다.
싱글톤 패턴은 데이터베이스 연결 모듈에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이전에 MySQL을 사용하면서 적었던 코드와 유사한 코드가 있어서 조금 놀랐다.
배우고나니 데이터베이스라서 당연한 일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된 메인 모듈을 사용해본 적이 있었다. 뭔가 반가우면서도 어려운 이 느낌, 다음 차례는 팩토리 패턴인데 반복해서 공부하다보면 눈에도 손에도 익혀지지 않을까 싶다.
🔥 한줄 요약
생각보다 생소하지 않고 친근해서 더 재미있었다.
오늘은 오전에 담임매니저님이 오셔서 깃모지에 대해 공유를 해주셨다. 그리고 Git 사용할 때의 정해진 내용들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 Git 초보자인 나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특히나 오늘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날인데, Git을 반드시 사용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었다.
팀프로젝트는 팀프로젝트대로 진행하고, 스스로 만들어보는 레퍼지토리도 따로 하나 만들어서 진행해보고 있다. 변경과정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전에 관리하던 프로젝트들도 레퍼지토리를 생성해서 버전관리를 해볼까 하는 용기가 샘솟기 시작했다. 매번 대략 1~2개월마다 기록이 지워지는 local history만 보면서 전전긍긍하고 변화를 알 수 없어서 정말 아쉬웠는데 제대로 된 Github 활용법을 알게 되어 정말 기뻤다.
어제의 Git강의도 이해는 했지만, 생각보다 바로 실행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도전해보니 생각보다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정말 뿌듯했다! 내가 만든 코드를 커밋하고 푸쉬해보는 경험은 아주 좋은 경험 같다.
앞으로 평생 해보게될테지만, 그래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내가 사용하는 에디터는 VScode가 아니라, PhpStrom이었다. 지난 3년 간 사용해왔어서 그런지, 편해서 아직도 이 에디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보통 html, css, javascript는 Webstorm을 많이 사용하지만 그건 잘 끌리지 않았다. 이것 저것 설치되있고 말고 등의 기본 세팅도 다르기 때문이다.
Git에 대한 고민은 16시 30분부터 했고..
17시 15분에 해결해서 잘 마무리되었다.
팀원이 Git을 못올리면 상대가 작성한 코드더라도 파일이 있다면 대신 올려버리고 말 수도 있는 일일텐데도 믿고 직접 경험해보고 찾아내기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팀원들이 있어서 힘입어 잘해낼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장장 40분에 걸쳐 첫 프로젝트 코드를 커밋+푸쉬했다.
아니 이렇게 뿌듯한 쾌감일 수가 없다. 기분 최-상이다.
가능한 영어로 적는 편(신뢰있는 프로젝트로 인식)이 좋다고 알려주셔서 파파고님과 함께해보았다.
(자나깨나 파파고 사랑, 변수 고민할 때 어김없이 키는 너.. 러브가이.. 아닐까?)
Get from VCS를 클릭하면
내 계정의 래퍼지토리 또는 접근 및 편집 허영된 레퍼지토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프로그램에 GitHub Login을 해야 다음 진행이 가능하다)
그 다음 Clone을 클릭해 레퍼지토리에 있는 코드 파일과 폴더를 모두 다운받고 커밋과 푸쉬를 해주면 된다. 😡 이렇게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블로그에 올려놓은 사람이 적었다.
예전에 함께 일하던 개발자분이 말씀하시길,
"블로그에 올리는 코드 중에 괜찮고 좋은 코드를 발견하는 건 어려울 거다. 그 이유는 활용하기 좋은 코드는 본인 혼자서만 알고 있고, 돌아가거나 괜한 리소스가 들어가거나 화려하기만한 코드를 주로 올린다."
라고 하셨던게 생각났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런 방법을 아예 안올리는 것이 왠말인가.
(InteliJ가 비싸서 사용자가 적어서 라는 말도 들어봤지만 요즘은 꽤 쓰는 걸로 알고 있다. 3~4년 전 만 해도 Phpstorm 단축키를 찾아보려면 한국 글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제는 꽤 많아졌기 때문이다.)
아무튼 터미널도 사용하고 이렇게도 사용하고 두가지를 병행해 볼 생각이다.
오늘은 데이터베이스 포렌식 강의를 듣고 실습도 해야되서 조금 바쁘다.. 화이팅!
🔥 한줄 요약
겁먹지 말자, 나는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어제 작업한 팀프로젝트 디자인 시안을 보고 작업할 때 필요한 이미지 파일을 만들고 정리를 했다.
오전에 1시간 정도를 그렇게 사용한 것 같다. 디자인과 적당한 아이콘 이미지를 찾고, 확장해서 SVG 파일을 만들고, SVG가 익숙하지 않을 팀원을 배려해 PNG 파일도 작업을 했다.
몇몇가지 이미지는 SVG로 작업하기 어렵고 PNG를 사용하기엔 WEBP파일을 사용해야 더 좋은 사이트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WEBP까지 해서 총 3가지 확장자의 파일을 만들어 공유했다.
대략 작업 시작은 오늘 10시부터 시작했고, 오늘 점심시간에는 정말 힐링만 했다.
(그랬더니 계속 쉴 필요 없이 완충되었음)
실 작업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고, 데이터베이스 연결만 남겨두고 모두 마무리했다.
나는 한국엡손에서 인정한 정확도 100%, 니즈구현100% 속도의 귀재다.
(오랜만에 퍼블리싱 작업을 하다보니 여러 기업에서 인정받았던 내가 생각나서 행복했다. 내 장점이 잘 떠오르지 않았는데 작업하다보니 정체성이 돌아오는 것 같았다 😎 자신감을 가져!)
내일은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는 작업을 해볼 생각이다. 순차적으로 잘 흘러가는 것 같아서 심적으로 여유롭고 어느정도 행복감을 느끼며 재밌게 하고 있는 것 같다.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끝마치면 반응형웹으로 변경을 진행해 볼 생각이다.
난 사실 반응형 웹 고수다. 대한항공본사에서도 인정한 5분할 미디어쿼리의 장인이다.
잘 만들어놓은 HTML, CSS라면 반응형 웹으로 변경하는데 30분이면 충분하다. (내가 그런 사람이다)
오늘 회고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충격 그 잡채
세상에 댓글 등록 버튼을 누가 a로 해놓는가에 대하여.. 이거 분명히 a태그 지우고 button으로 바꿨던 것 같은데 z로 되돌리면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을 때 돌아온 것 같다. 젠장.
나 때문에 다음 작업을 하고 있는 구성원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하게 된 것을 알게되고 정확도 100% 속도의 귀재는 99%로 수정해야겠다. (2% 실수하던 3년 전으로 돌아온 듯 했다)
아아니 그래도 오랜만에 작업했으니까.. 신난 마음에 실수한 걸로 합리화..
다음 번에는 더 꼼꼼하게 검수해서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쩐지 테스트할 때 새로고침되더라.. 느꼈으면서도 제대로 확인할 생각을 못했다니, 자격 박탈이다 박커비)
🔥 한줄 요약
역시 나보다 컴퓨터가 더 똑똑하다. 오늘 전구로 도움받은게 2건이었다
🚀 오늘의 추천 트렌딩 Top3
오늘 읽은 트렌딩 글 중에 추천하고 싶은, 기억하고 싶은 글을 5개로 추려보았다.
01. '대규모 트래픽 경험' 이라는 환상 - 1부
02. 대규모인지 대용량인지 암튼 트래픽 뭐시기 광고하는 그거 - 1편
03. 초보 개발자가 대규모트래픽에 대응하는 과정(Scale Up vs Scale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