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부트캠프 31일차 (2024.11.06 수) : Node.js, Firebase

커비·2024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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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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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공부기록 한 눈에 보기

>> JS : Mac.os에 Node.js, nodemon 설치


아, 우선 오늘도 TIL을 꼼꼼하게 적으려고 했으나, 빠르게 프로젝트 수정을 하고 싶어서 1번만 쓰고 다시 마저 채워보려고 한다. (투비컨티뉴)

01. 바쁜데 Node.js 공부도 한다고?

바쁘더라도 알아야할 것은 알고 지나가는 편이 좋고 옳다고 생각한다. 오늘 바닐라JS에서 골머리를 썩히다가 Javascript를 다시 되뇌여야겠다 싶어서 JS강의와 Node.js 강의를 다시 듣기 시작했다. 그래도 Java보다는 빠르게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오늘 Node.js를 사용할 때 IDEA로 작업하면 자동으로 잘 될줄 알았는데 플러그인과 별개로 다운도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블로그에 속아.. 홈브루도 설치해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Node.js도 pkg파일이 있었다. (이런 젠장)

nodemon이 안되서 터미널에 콘솔을 못보니까 굉장히 답답했다. 그렇게 원인을 찾느라 40분 정도 쓴 것 같다.

🔥 한줄 요약

구글링 잘하더라도 요즘은 개발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서 헛정보가 상위노출된다. 이제 상위노출 블로그만 믿는 세상은 확실히 아니라고 다시 한 번 느꼈다.


02. Firebase, 생각보다 쉽지 않아

Firebase를 이용해 내 맛으로 코드를 짠다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Firebase를 처음 사용해본다면 큰 절망까진 못느꼈겠지만, 나는 직장에서 종종 사용해봤었다. 웹앱을 제공하면서 Java개발자가 없어졌을 때 인수인계 자료를 보고 쭉쭉 만들어왔기에 잘한다고 착각을 했던 것 같다.

내가 원하는 형태의 코드는 따로 있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대로 코드를 짜려면 더 많은 지식을 알고 어느 정도의 기초 베이스가 있어야했다.

그래도 팀에 도움이 되는 API를 연결해보자 라는 생각에 있는 데이터를 보여지게 하는 것도 시도해봤다. 사실 있는 데이터를 보이게 해본 경험이 많아서 시도했는데 그건 PHP와 MySQL이었을 때만 호기로웠던 것 같다. 오늘 작업을 하면서 난 프론트엔드 트랙을 갔어야했을까?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헀다.

하지만 백엔드를 배우고 싶다.
이유는 무수히 많기에 오늘의 감정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보고자 한다.
백엔드가 되기위해 알아야할 언어 중에 모르는 언어가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전에 함께 근무하던 닷넷 개발자도 회사에선 PHP를 쓴다기에 PHP를 회사에서 강의를 들으며 한달만에 사이트를 만들어내셨던게 생각이 났다. 그 결과물은 처음에 "오! 대단하신걸요!" 하고 보았다가, 3년 뒤에 닷넷 개발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보았을 땐, 닷넷 개발자다우면서도 처음해본 사람의 티가 조금씩 나는 작업물이었다. 그 분은 현재 PHP 고수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잘 활용하고 계신다.

이러한 예로, 나도 처음은 미숙하고 어려워할 수 있겠지만 계속 노력한다면 누군가 고수라고 불러주는 날이 오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 한줄 요약

사람이 하는 일인데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두가, 그리고 나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

03. 브랜치 명명규칙에 대해 더 잘알고 싶다.

main을 깔끔하게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팀은 브랜치에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현재 6개의 브랜치(Branches)가 만들어져있다.

브랜치 명명규칙을 살펴보면 주로 스타일과 같은 디자인 변경건에 대한 브랜치명에 대한 내용이 거의 없다.
그래서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어서 조금 더 알아보니, 커밋과 브랜치를 각 팀별로 컨벤션규칙을 짜고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아직 컨벤션 규칙을 짜지 않았고, 전세계적으로 사용하는 공용어(?)와 같은 것으로 작업할 것이기에 대강 참고만해서 디자인 수정건은 Design-style-change 로 작성했다.

그런데 그렇게 만족스러운 느낌이 안나서 브랜치와 커밋에 대해 알려주는 Git강의를 더 들어볼까 한다.
이제는 이해를 잘할 자신이 있기에 듣고 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 한줄 요약

궁금하면 당장 Now 바로 공부하자

03. 절망과 희망이 공존하는 프로젝트 진행

모두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할 때에는 프로젝트-절망편의 대화가 흘렀는데 하루를 마무리한 후에 1~2시간 후부터는 프로젝트-희망편으로 변화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백엔드 개발경험이 있던 팀원이 버그 해결을 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코드짜는 것을 완료했기 때문이다!
나도 덩달아 신이 나서 '브랜치에 올려주시면 제가 다음 작업을 하겠습니다!' 라며 한 껏 기뻐했었다.
내가 할 다음 작업은 백엔드 개발하면서 조금씩 틀어지는 CSS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다시 다듬는 작업을 해야했다. 그리고 내 욕심을 조금 담아, 모바일에 반응하도록 미디어쿼리도 작성했다.

그렇게 모바일 버전도 완료가 되었다. (태블릿과 플립, 폴드를 위한 미디워커리는 추가 안했다)
백엔드 개발경험이 있는 팀원이 댓글등록 시 시간 텀이 있는 것에 대해 개선을 하고자 노력했는데 그 부분도 해결되었고 좋은 일 가득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좋았다.

내일은 다른 API도 넣을 수 있도록 힘내볼 생각이다.

🔥 한줄 요약

으쌰으쌰 힘내가며 서로 배워가는 이 순간이 너무 좋다

🚀 오늘의 추천 트렌딩 Top3

오늘 읽은 트렌딩 글 중에 추천하고 싶은, 기억하고 싶은 글을 5개로 추려보았다.

01. API 명세 작성하기
02. 협업을 위해 입사 이전에 알고가면 좋을 것들
03. 백엔드(스프링) 프로젝트 후기(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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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은 컴퓨터공학, 복수전공은 해킹보안학, 직장은 방학(파워 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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