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콘2023 후기

고방·2023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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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콘2023 D-1 알림!!

컨퍼런스 분위기

23년 8월 15일 인프콘 2023을 다녀왔다.
형식적인 컨퍼런스외에 온라인세미나만 들었지 오프라인참여가 오랜만이라 어떻지 궁금했던 것 같다.

인프콘 2022는 온라인으로만 들었어서 좋은세션이 있다라는것만 알았을뿐 현장감이 온라인에서 겪었던것과는 많은차이가 있었던것 같다.

다양한 기업부스 면면히 좋은회사들이 즐비했던것 같다.
(29cm, 무신사, 요기요, 엔라이즈, 젯브레인, 현대자동차,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몽고DB, 사람인 등등)

오프닝 세션



(직접찍은거 아님.. 분위기를 위해 인프런 인스타 참고!)

이형주 대표님 및 이동욱 CTO님이 진행하시는 오프닝 세션이 진행되었고, 대표님이 인프랩을 어떤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인지 말씀을 해주셨다.

이어 이동욱 CTO님이 진행하시는 발표가 이어졌다.
개발바닥 구독자 및 3사로참여 인원으로 마치 BTS를 보듯 후광이 나시는것 같았다.(실물이 훨씬 잘생기셨다!)

동욱님께서는 인프콘 2022 이후로 인프랩이 어떤 기술적 성과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통해 어떤 비즈니스 지표를 토대로 발표해주셨다.

정말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세션

많은 고민을 했고 세션을 아래내용을 들었다.

1) 세션은 배민의 송요창님의 세션이었다.

(스템프 이벤트 도중가서 조금 늦게 들어갔다 ㅠㅠ)🙏🙏
세션도 좋았지만 세션 후 Qna시간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지식공유자분들을 직접 뵙고 문의를 해볼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2) 세션은 이동욱님의 인프런 아키텍쳐 였다.

참 대단한 분이시다고 감탄할 따름이다.
물론 인프런 모두의 노력이있었겠지만, 한명의 시니어 개발자로 인해 정리가 되면서 회사가 완성형에 도달하는 느낌을 받은 것 같다.

(실시간으로 동욱님의 코드리뷰를 받으신 분이 있었다고 한다.)

3) 세션 기다렸던 갓영한

등장만으로 연예인이신줄...

정말 하나하나 좋은 말씀들이 었고 내가 일하면서 느끼던 답답함을 조급이나마 위로 받는 듯한 세션이었던 것 같다.

일하기 좋은 방향으로 노력하는 회사 그런 곳에서 일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더 노력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마음을 가질 수 있고 긍정적으로 한해를 버텨 볼 수 있는 뜻깊은 내용 이었다.

세션이 끝나고 팬미팅(?)이 진행되었다.

aws에 유명인이신 송주영님까지 등장!

정말 한사람 한사람에게 좋는 인사이트를 주시고자 하는 마음을 진심을 느낄수 있었다.

긍정적인 영향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을 수 있던 올해 정말 많이 기억될 만한 순간중 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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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뒤로하고 참여했던 부분이라 와이프에게 미안함이 있어 나머지 세션을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있었지만.
영상으로라도 다 챙겨 봐야겠다.

정말 좋은 기회였고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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