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을 입력하고 엔터를 쳤을 때

여는 말 💭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URL 창에 URL을 입력하고 엔터를 쳤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매번 당연하다는 듯이 URL 쳤던 나... 프로토콜들이 얼마나 뛰어다니며 🏃🏻🏃🏻‍♂️🏃🏻‍♀️ 노력을 하는지 알기 위해 작성한다.

1장. Client와 Server

사용자가 URL을 검색하고 원하는 웹페이지가 나타나기까지,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요청 및 응답을 주고 받는 일이 발생한다. 우리는 이것을 HTTP 통신이라고 한다.

클라이언트: https://www.google.com 검색해보자고~ ✨

클라이언트가 서버에게 요청을 보낼 때 HTTP Request 틀에 맞추어 원하는 데이터를 요청한다. 하지만 실제 서버의 이름은 https://www.google.com 인 URL 주소 형태가 아닌 192.168.1.1 의 IP 주소 형태로 되어 있다.

그럼 어떡해? IP주소 찾아주는 DNS가 나서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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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DNS

DNS는 인터넷 전화번호부로 브라우저에서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도록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경해준다.

💡DNS의 통신 과정을 살펴보자.

우선 https://www.google.com 주소에서 https는 HTTP로, www.google.com은 DNS로 나뉘게 된다. 이 중에서 DNS 통신에 쓸 부분은 도메인 부분이다.

1. www.google.com으로 DNS Resolver에게 IP 주소 좀 찾아줘~ 하고 요청을 보낸다.
2. DNS Resolver는 먼저 Root Server에게 요청
3. Root Server는 TLD Server 주소를 응답
4. DNS Resolver는 주소를 보고, TLD Server에게 요청
5. TLD Server는 SLD Server 주소 또는 서브도메인 주소를 응답
6. DNS Resolver는 주소를 보고, SLD Server에게 요청
7. SLD Server는 최종 IP 주소를 응답
8. DNS Resolver가 클라이언트에게 IP 주소 응답

바쁘다 바빠..🏃🏻‍♀️🏃🏻 우선 TLD, SLD, 서브 도메인이 무엇인지부터 보자!

- TLD(Top Level Domain),

TLD는 도메인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com을 의미한다.

- SLD(Second Level Domain)

SLD는 TLD 바로 옆에 있는 google을 의미한다.

- 서브 도메인

네이버로 예를 들어보자. 네이버에는 메일기능, 지도기능, 카페기능 등 여러기능이 있다. 이렇게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진 것들을 분리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mail.naver.com 여기서 메일의 기능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은 mail이다.
map.naver.com 여기서 지도의 기능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은 map이다.
따라서 mail과 map이 서브 도메인이다.


이렇게 클라이언트가 URL 주소로 요청했을 때 DNS 통신을 통하여 IP 주소로 반환해주는 것이 DNS 프로토콜의 역할이다.

(+ 참고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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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TCP

Client : 이제 요청 보내야하는 것도 알았겠다.. 서버한테 요청을 보내볼까!!

그런데 여기서 잠깐🖐🏻 Client와 Server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어야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통신이 가능하다. 이때 TCP 통신이 사용된다.

📝 TCP의 3-way handshaking

3-way handshaking을 통해 Server와 Client가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지, 소통 길을 열수 있는 상황인지를 판단하고 가능하다면 Client와 Server의 통신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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