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은 대체적으로 비슷하다. 최상단에는 배달할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두었고, 그 밑에는 음식 카테고리가 있다. 메인에서의 차이는 배달의 민족은 음식 카테고리 외의 공간은 주로 광고로 활용된다. 이미지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음식 카테고리 하단은 브렌드 광고가 나와있다. 요기요는 광고란은 상단에 마련되어있고, 음식 카테고리 밑은 추천 음식점이 나와있다. 디자인 자체는 배달의 민족이 더 많은 칭찬을 받고있다.
다음은 추천 음식점 화면을 살펴보자. 배달의 민족의 경우 하단에 '뭐먹지'라는 메뉴가 따로 마련되어있다. 이 메뉴에 들어가면 주제별로 추천 음식점이 보여진다. 그러나 한번에 많은 음식점이 노출되지는 않는다. 요기요는 메인화면을 밑으로 내리면 추천 음식점을 보여주는데 다양한 주제로, 많은 음식점을 보여준다.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어느쪽이 더 사용하기 좋다고 생각하는지 달라질 것 같다.
다음은 음식점 리스트 화면이다. 특정 주제에 맞는 음식점을 리스트업 해주고있다. 여기서 정렬순서를 정할 수 있는데 배달의 민족의 경우 정렬 필터를 선택하는 버튼이 이미지에 보이는 '기본순'이라는 버튼이다. 이 버튼의 생김새 만으로는 필터 종류를 보여주는 버튼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약간 아쉽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음식점 프로필에 최소주문 금액을 적어두는 등 사용자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있다고 생각했다.
요기요의 경우 필터를 선택하는 버튼이 직관적으로 보여져있다. 실제 두 앱이 지원하는 정렬필터는 같다. 그러나 요기요가 사용자의 접근성을 조금 더 높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음식점 프로필에 정보가 약간 부족하다고 느꼈다.
이 외에 매뉴화면, 결제화면은 디자인이 다를 뿐 별 다른 차이는 없었다.
배달의 민족의 경우 알람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있다. 주문이 접수 되었을 때, 음식 조리가 완료되어 배달이 출발했을 때, 배달완료 직전, 배달 완료 후에 알람이 온다. 요기요나 타 앱들은 카카오톡 메세지로 결제 내역이 오는 것이 전부이지만 배달의 민족은 팝업알람으로 떠서 사용자 매번 확인하지 않아도 되도록 친절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배달 문화 특성상 40분 정도가 지나면 늦는다고 생각하고 사용자가 계속 전화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을 위해 지도에 라이더의 위치를 계속해서 표시해줘서 사용자가 불편하게 확인하지 않아도 되도록 디자인되어있다.
요기요의 경우 배달의 민족보다 버튼 아이콘, 버튼 위치 등이 배달의 민족 보다는 잘 구현되어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배달서비스 특성상 시간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 시간 알려주는 부분이 조금 부족하다. 요기요에서도 배달의 민족과 마찬가지로 '문 앞에 놓고가주세요' 요청이 가능한데 배달이후 라이더가 개인적으로 사용자에게 전화를 하여 배달 완료사항을 확인한다. 이 부분에서 사용자는 모르는 전화번호를 받게 된다. 이런 부분이 알람으로 제공되면 사용자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