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추가 아이디어
1. 음식의 사진 후기만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
요즘은 먹스타그램, 유투브 먹방 등을 보고 '아 이건 한번 먹어봐야지' 라는 식으로 음식을 추천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광고 사진보다도 이런 후기 사진이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음식점들이 인플루언서를 통해 홍보를 한다. 이런 부분을 차용해서 사진 후기들만 모아볼 수 있는 채널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특히 배달의 민족에 나와있는 음식사진들은 완전히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뢰성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더 맛있어 보이게 찍혀 있지도 않다. 딱 메뉴판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찍기 때문에 실제로 어떤 메뉴인지 알기가 쉽지 않다. 아래의 사진은 경쟁업체인 요기요인데, 요기요는 사진 후기만 모아서 보여주는 채널이 존재한다. 따라서 배달의 민족도 사진 후기만 모아서 보여주는 채널이 있다면 사용자들이 메뉴를 고르는데도 더 도움이 되고, 음식점들도 더 좋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같은 프랜차이즈 지점을 비교해주는 기능
배달의 민족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업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나 유명 프랜차이즈점과 같은 경우는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지점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배달의 민족에서 교촌치킨을 검색했을 때, 아래의 그림 처럼 교촌치킨 역삼 1호점, 교촌치킨 양재 1호점, 교촌치킨 대치1호점과 같이 여러 개의 보기가 사용자에게 제공이 된다. 그래서 사용자는 이들 중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해당 프랜차이즈 점의 배달 팁과 리뷰를 직접 비교 해야 하고, 거리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지도를 검색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다. 따라서 배달의 민족이 각 프랜차이즈 지점의 배달료, 거리, 평점을 비교해주는 기능을 추가한다면 사용자가 더 편리하고 고민 없이 빠르게 음식을 주문시킬 수 있을 것이다.
3. 여러개의 장바구니 제공
배달의 민족은 사용자가 선택한 음식을 담을 수 있는 장바구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사용자는 편리하게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담아 저장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장바구니는 하나의 업체만 담을 수 있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여러 곳에서 주문을 시키려는 사용자는 장바구니에 음식을 담고, 결제까지의 과정을 2번 거쳐야 한다. 하지만 만약에 장바구니를 2~3개 정도를 더 제공을 한다면 사용자는 음식을 다 고르고 난 후 결제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