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 vs Diffusion 모델: 생성 AI의 두 축
LLM (Large Language Model)
LLM은 대규모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문장을 생성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모델. 예시: GPT, Claude, Gemini
- 특징
Transformer 기반: Attention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문맥 이해 능력이 뛰어남.
사전학습(Pre-training) + 미세조정(Fine-tuning) 구조.
텍스트 생성, 요약, 번역, 질문 응답 등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에 특화.
- 대표 모델
OpenAI GPT 시리즈
Google PaLM, Gemini
Anthropic Claude 등
- 사용 예시
ChatGPT와 같은 챗봇
이메일 자동 작성
코드 자동 완성 (Copilot)
논문 요약, 번역 등
Diffusion Model
Diffusion 모델은 이미지를 점차적으로 노이즈로 바꿨다가, 다시 원래 이미지로 복원하는 과정을 학습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모델입니다.
- 특징
확률적 생성 모델로, 노이즈를 제거해가며 이미지를 만들어냄.
학습과정은 ‘노이즈 추가 → 제거’를 반복하며 데이터 분포를 익힘.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고해상도, 사실적인 이미지 생성이 가능.
- 대표 모델
Stable Diffusion (오픈소스, 로컬 실행 가능)
DALL·E 2 (OpenAI)
Midjourney
Google의 Imagen 등
- 사용 예시
AI 아트워크 생성
이미지 기반 광고 시안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컨셉 제작
Text-to-Image 서비스 등
LLM vs Diffusion 모델 비교
| 항목 | LLM | Diffusion Model |
|---|
| 주로 다루는 데이터 | 텍스트 | 이미지 |
| 기반 구조 | Transformer | 확률적 샘플링 기반 |
| 주요 사용 분야 | 대화, 요약, 번역, 코드 | 이미지 생성, 편집 |
| 생성 과정 | 다음 단어를 예측 | 노이즈를 제거하며 이미지 복원 |
| 대표 서비스 | ChatGPT, Claude, Gemini | Stable Diffusion, DALL·E, Midjourney |
언제 무엇을 써야 할까?
텍스트가 중심인 작업 -> LLM.
이미지 생성/편집 작업 -> Diffu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