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DB와 MySQL은 둘 다 오픈 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이다. 두 시스템은 많은 유사점을 공유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도 존재한다. 다음은 MariaDB와 MySQL의 주요 차이점이다:
라이선스:
MySQL: 오라클이 소유하고 있으며, GNU GPL 라이선스와 상용 라이선스로 배포.
MariaDB: MariaDB 재단이 관리하며, 완전히 오픈 소스 GNU GPL 라이선스로 배포.
기능:
MariaDB: MySQL에서 파생되었으나 더 많은 저장 엔진을 지원하고, 고급 기능(예: 가상 컬럼, 사용자 정의 스토리지 엔진, 개선된 복제 등)을 추가.
MySQL: 안정적이고 널리 사용되지만, MariaDB에 비해 일부 최신 기능이 부족할 수 있다.
성능:
MariaDB: 특정 작업에서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예를 들어, 쿼리 캐시 및 병렬 복제 기능 등이 있다.
MySQL: 안정적이지만 MariaDB가 제공하는 성능 최적화 기능이 부족할 수 있다.
호환성:
MariaDB: MySQL과 높은 호환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특정 버전 이후로는 양쪽 모두 독자적인 기능을 추가하면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MySQL: MariaDB와 호환되지만, 일부 최신 기능은 상호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
커뮤니티 지원:
MariaDB: 활발한 오픈 소스 커뮤니티가 있으며, 다양한 기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MySQL: 오라클이 주도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커뮤니티 지원을 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선택은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과 우선순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 기능과 오픈 소스 철학을 중요시한다면 MariaDB가 더 적합할 수 있으며, 안정성과 상용 지원을 중시한다면 MySQL이 더 나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