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일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음 스텝을 짠다는 게 삶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개인 성향으로도 흥미를 느꼈다. 일이든 활동이든 하고 나서 되돌아보고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하고, 몰랐던 사실을 깨닫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 나는 일기로 내 생각과 현상들을 꾸준히 적고 있는다.
파이썬과 SQL를 배우면서 코딩 기술에 관심과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어설프긴 해도 결과을 추출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시기가 오면서 이 영어 단어에 대한 어렴풋한 나의 생각은 오히려 혼란을 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답이 아닐지라도, 뭔가 이상할 지라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인사이트를 생각하는지 찾아보고 내 스스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한 가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여러 가지 시각에서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 (출처)
드러나지 않거나 숨겨져 있는 가치를 콕 찝어서 파악하는 것
현상에 대한 관찰에 호기심과 의문을 가질 때, 문제를 파악하게 되고
문제에 대한 답을 갈구할 때, 해답에 근접하게 된다. (출처)
Next Step (다음 단계의 의사결정) 으로 가기 위한 무언가를 명확하게 생각나게 해주어 다음으로 나아가는 것 (출처)
의사결정은 미래를 100% 예측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 70% 의 데이터(Data-Information-Intelligence)와 30% 의 경험 (insight) 법칙으로 이루어진다. (출처)
인사이트(통찰)는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그 사건이 일어난 원인을 특정 맥락 속에서 파악하고 그 사건이 미치는 효과를 이해하는 것
➡️❗생각의 변화
👩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3가지로 정리한 글을 보니 내용이 잘 정리되었다. 굿!
<브런치 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 도출이 오래 걸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