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 이직 수기 - 4

1. 시작

이번에 면접을 진행한 회사는 원티드에서 지원을 했다. 지원한 이유는 설립이후 연속적인 흑자라는 것과 업력이 길진 않지만 퇴사자가 0명인 것 이었다. 회사 홈페이지만 보고서는 솔직히 어떤 솔루션 혹은 서비스를 하고있는지 파악하긴 힘들었다.

2. 면접

회사위치는 판교였는데, 판교역에서 꽤나 먼 거리를 걸어가야했다. 그래도 집에서부터 총 걸리는 시간이 1시간 안쪽이라 나쁘지 않다 생각했고, 면접 10분전에 도착해서 첫인상은 그럭저럭 괜찮게 보였던거 같다. 면접관으로는 책임 연구원 한 분과 대표, 그리고 한분은 임원이신거같은데 직책을 모르겠다.

3. 면접질문

1) 기술면접

• Activity와 Fragment의 차이를 설명하시오.
• Activity와 Fragment의 생명주기를 설명하시오.
• JobScheduler나 AlarmManager에 대해 설명하시오.
• Android에서 Thread는 어떤식으로 사용되는지 Android에서의 Thread에대해 설명하시오.
• Handler에 대해 설명하시오. Handler를 Activity가 아닌 다른 컴포넌트에서도 쓸 수 있는지
• Restful Api를 연결 해봤으면, 어떤 방식으로 연결 했는지?
• Retrofit2를 사용해 봤으면, 왜 사용 했는지 설명하시오.
• Serializable과 Parcelable에 대해 알고 있으면 설명하시오.
• ArrayList와 Vector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시오.

2) 기타질문

• 경력에 비해 이직이 잦은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 정말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설명해주세요.
• 야근데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이야기해주세요.

3) 나의질문

• 진행중인 모바일 프로젝트의 기술 스택을 알려주세요.
• 간략하게 사업소개를 부탁드려요.

4. 후기

원티드를 통해 12~3군데 정도 지원서를 넣었는데, 서류통과는 3군데 했고, 면접까지 간 곳은 2곳이다. 3곳중 한곳은 코딩테스트에서 탈락 한곳은 면접에서 탈락했는데, 지원현황에서 최종합격 탭에도 슬슬 회사명이 입력되면 좋겠다.
원티드 채용공고를 보면 모든 기업이 다 그럴듯해보이는데 2곳 면접보러 갔지만 2곳 다 사무실이 사진과는 많이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