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위코더가 된지 6주가 지났습니다. 추석이 있는 주까지 포함하면 7주가 되겠네요. 그동안 배워온 것을 요약하자면,
첫 2주는 HTML, CSS, Javascript 등을 배우며 기초를 다졌습니다. 또한 컴퓨팅 사고, DOM + Event, Linux & Terminal, Git & Github 등도 배우면서 개발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그 다음 2주는 프론트엔드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React에 대해 배우면서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클론 코딩하며 배운 내용을 적용해보았습니다. Code Review 와 Peer Review 도 진행하면서 코드를 리팩토링 하는 과정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2주는 백엔드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Node.js 를 배워서 첫 서버도 띄워봤고, 이어서 Express, API, Database, CRUD, Layered Pattern 등을 배우면서 개발에 필요한 백엔드 지식을 습득하고 코드에 적용시켜보았습니다.
배우면서 어려웠던 부분
아쉬웠던 부분
오늘부터 대망의 첫번째 프로젝트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팀이 맡아서 클론 코딩할 사이트는 https://thisisneverthat.com 이고, 앞으로 3주 동안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적용하여 멋진 웹사이트를 만들게 됩니다.
프로젝트를 할 때에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팀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과 자기가 작업한 내용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프로젝트 기간이 끝날 때까지 다이어리 형태의 글을 쓰면서 모르는 부분과 배운 부분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3주 동안 몰입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분명 많은 것을 배우면서 개발자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