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것 :
내일 멋사 면접이 있는데, 인당 10분씩 시간 배정이라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할 것 같아서 대충 큼지막하게 어떤 얘기를 할 지만 생각해놓을 예정.
만약 코테 5문제 어떻게 다 풀었나요? 라고 묻는다면 '기본적인 로직은 스스로 프린트 찍어가면서 생각해봤다. 전체적인 틀을 완성하고 나서 개발자 친구한테 보완해야할 점을 물어봤는데 좀 더 파이써닉한 코드로 수정하면 좋을거라 했다. 다만 시간이 부족해서 그 부분은 반영하지 못했다'라고 대답하려 함.
그리고 멋사가 '창업'에도 중점을 두는 동아리이기 때문에 내가 만들고 싶은 아이템도 분명 물어볼 것 같아 이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겠다. 이두희 가라사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라' 라는 기조 아래에 브레인스토밍을 해볼 예정.
아무튼 요새 재밌게 이것저것 배우느라 기분이 좋다. 이전의 시험기간에 몰아서 공부하는 안좋은 '문과식 공부패턴'에서 벗어나 항상 공부하는 환경이 만들어져 일종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다행이다. 이젠 내가 얼만큼 노력하느냐만 신경쓰면 될 것 같다. 2022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