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개발팀 (회사)

1. 코드로 테스트를 작성한다 (별별별)

테스트 작성안하고 기능들 수동으로 테스트하면서 개발하니 죽을맛.
해당 기능 변경사항 있을때 어디까지 여파가 있을지 모르겠음.
tdd까지 아니더라도 수동테스트는 안하는 개발팀에 가고싶다.
수동테스트가 불가능한 영역도 있음, 외부연동API 결제관련 API 같은.
나같은경우엔 실제로 결제관련 API나 휴대폰인증 API등을 테스트하기위해
하루에 수십번 실제로 휴대폰인증하고 내돈써가면서 테스트😍

테스트 케이스는 쌓이면 쌓일수록 그 효과가 너무나도 막강함.
왜 회사에서 면접볼때 테스트 작성할줄 아는지 보는지 이해했다.
때문에 코드작성하며 클래스만 만드는게 아니라 설계할때 인터페이스를 잘 써먹을줄 아는 사람도 되야한다고 깨달음.
나는 회사에서 요구하지않더라도 테스트 작성을 몸에 잘 익혀둬야겠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개발 구성원 모두가 테스트 작성이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인지하는 개발팀

2. 꼭 깃이 아니더라도 VCS를 사용한다 (별별)

너무 중요함, 나도 그렇고 동료도 그렇고
문제 발생하면 어? 이거 왜이렇게 돼있지? 매우 다반사.
작성한 코드를 다른 동료와 공유한다. 코드리뷰로 책임 분배 필요.
코멘트는 괜찮다. 최소한 확인하고 approve라도 한다.
나중에 문제생기고 왜 이렇게 짜셨어요? 라는 말을 하는 상황이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

3. 최소한의 분업이 되어있는 회사. (별)

외부 협력사와 소통 이메일, 전화 등..
개발자끼리 소통하면 이해라도 하겠다.
항상 다른 회사와 컨택할때 보면 그쪽 회사 운영팀 거쳐서 개발팀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90퍼인데,,
아니야..그냥 이메일 전화는 그만했으면 좋겠어..서비스회사에서 개발팀 신입/주니어가 이런 일을 해야한다면 뭔가 잘못된게 아닐까..?
의미없는 격식 이메일 정말 그만하고싶다.